실적이 없는 사람은 흘러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실적이 없는 사람은 흘러가

어떻게 세계를 구원하느냐? 이것은 힘든 일입니다. 누가 세계를 구하느냐? 참부모가 할 일은 다 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세상을 구해야 돼요. 어째서 여러분이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참부모는 타락한 세상과 관계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말은 한 번쯤 들어 봤을 거예요. 무엇을 하더라도 선생님은 타락한 세계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참부모는 만민을 구하고 타락한 인간을 구하기 위해서 왔지만, 본연의 입장에서 볼 때 참부모는 타락한 인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거예요.

인류의 역사가 참부모로부터 시작되었더라면, 전도는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조건이 그대로 이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하늘편으로 따라와도 좋고 따라오지 않더라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 가정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로 발전해 가면 나중에는 세계까지 지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독교 같은 것은 필요 없다는 거예요.

혈통전환의 목적은 무엇이냐? 혈통전환은 소유권과 심정권을 복귀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탄세계와 공산세계에서 보는 혈통전환은 이와 다른 입장에 있습니다. 사탄편에서 말하는 탕감복귀라는 것은 뭐냐? 탕감은 원수이고, 복귀는 복수예요. 그러한 것을 안고 있으니까 복잡한 거예요. 그것이 본심 쪽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면 힘들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에서 본래 일본은 필요하지 않은 거예요. 해와 국가는 필요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것을 오랫동안 쭉 준비해 온 것입니다. 일본이 고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영계에 가면 전부 다 문제가 됩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20년, 30년이 되었는데 세 명도 전도를 못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밥은 하루에 세 끼씩 다 먹지요? 친구도 없고, 형제도 없어요? 전도를 못 하는 것은 교회의 교육 방법이 나쁘거나 여러분이 하지 않기 때문이라구요.

원인은 그 둘 중의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전부 축복가정들이지요? 「예. 」 축복가정은 세 사람씩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 사람을 전도하지 않으면 큰일난다구요, 큰일. 축복가정의 기대가 바로 서지 않으면 하늘 앞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게 됩니다. 여러분이 형님 누나와 같은 입장에서 바로 서지 않으면, 탕감복귀의 원칙에 따라서 혈통권에 있는 동생이 형님 누나의 말을 안 듣게 됩니다. 반대의 원칙이에요. 사탄세계에 그 법칙을 만들어 가지고 가야 그것이 통하는 것입니다.

가인은 장자권을 가지고 역사적으로 차자를 마음대로 해 나왔다구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같은 혈통권에서 생각해 볼 때 동생은 자기 밑에 있다는 거예요. 안 되면, 잡아 끌어내서라도 교육을 시켜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습니다. 」 그러니까 아무리 평판이 나쁘다고 하더라도, '이 자식, 형을 나쁘다고 할 수 있어? 누나를 나쁘다고 말할 수 있어? ' 해 가지고 끌어내라는 것입니다. 그때는 강제적으로 시키는 거예요. 싸움이 그렇다구요.

여기에서 열두 쌍을 전도한 사람 있어요? 누구예요? 임자 한 사람이야?

또 없어요? 지금 그 가정들 가운데 몇 쌍이 남아 있나? 열두 쌍? 「열한 쌍이라고 생각합니다. 」 열한 쌍. 777쌍이 22명이지? 여자들, 손 들어 봐요.

1800쌍이 42명, 6000쌍이 95명, 6500쌍이 128명, 그다음에 기성축복이 29명이지요? 평균 연령이 38세인데, 전도 실적은 1. 28명이에요. 1. 5명도 안 된다구요. 7년부터 10년 된 사람이 평균 2명이고, 11년부터 15년 된 사람이 2. 4명, 16년부터 20년 된 사람이 2. 24명, 21년부터 29년 된 사람의 전도 실적이 평균 2. 8명입니다. 이거 비참한 거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영계에 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전면적으로 재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그런 실적을 보고받고 나니까, 선생님은 아무런 얘기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문제예요. 이 세상에서 실적을 갖지 않으면 아무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실적이라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거라구요. 아무리 실력이 있다고 해도 실적이 없는 사람은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면 동경대학을 졸업한 것도 원수가 되는 거라구요. 국가의 많은 돈을 들여서 양성된 인재가 사람들을 복귀시킬 능력이 없으면 그게 뭘 하는 거예요? 신세를 지는 거라구요. 결과적으로 나라의 골칫거리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거예요. 아무리 실력이 있더라도 실적이 없는 사람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비료가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