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은 환경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은 환경권

복귀섭리는 무슨 섭리라구요? 「재창조섭리입니다. 」 재창조섭리라고 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냐? 하나님이 전체적인 모델, 전통적인 모델로서 만든 것이….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기 이전에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인간을 창조하기 이전에 환경을 만들었지요? 환경이라고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환경을 만들었지요? 「예. 」 먼저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태양이라든가, 공기라든가, 물 같은 이런 것들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생물이 존재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우주를 보면, 환경권 내에는 반드시 주체와 객체가 있습니다. 상대라고 해도 좋아요, 상대. 반드시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요? 분자를 보더라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그것이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되어 있느냐? 식물을 보아도 암술과 수술의 상대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은 암놈과 수놈, 인간은 여자와 남자로 되어 있습니다.

남자한테 여자가 없으면 어떻게 돼요? 남자들만 있고 여자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남자가 있어요, 없어요? 남자가 남아요, 안 남아요? 대답해 보라구! 상식적인 것도 대답을 안 하니까 또 물어 보잖아, 바카야로우(ばか野郞:바보자식)! (웃음) 이럴 때는 바카야로우라고 하는 것이 정당하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꾸중을 잘하지만 말이에요. 남자가 없어도 큰일이지요? 여자가 없어도…? 「큰일입니다. 」 (웃음)

어머니가 없더라도 큰일이지요? 그거 큰일이겠지요? 아버지가 없더라도 큰일이겠지요? 그거 큰일이라고 하는 것은 아들딸이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없는 비참함과 어머니가 없는 비참함은 고아가 되어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부모가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구요. 자기의 생명보다 몇십 배 더 귀하지요? 한번 고아가 되었다가 다시 태어나 보면 효자가 안 될 사람이 없겠지요? 백 퍼센트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도 야모메(寡婦;과부)가 되어 보면 얼마나 남자가 필요한지 알지요? 남자 과부를 일본에서는 뭐라고 그래요? 남자도 야모메(鰥夫;홀아비)라고 해요? 「그렇습니다. 」 남자 야모메, 그런 말이 어디에 있어? (웃음)

남자 야모메가 되어 보지 못하면 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것은 왜냐? 무엇을 중심삼고 그렇게 비참하게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아들딸로서 부모의 사랑을 구할 수 없는 고아는 비참하다구요.

여자를 잃어버리고 사랑을 구할 수 없는 남자도 비참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반드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는 상대에게 연결됩니다. 작은 것은 크게 되려고 한다구요. 여러분의 가정이 축복을 받고 이상적인 부부로서 행복하게 산다고 해도 사회적인 대표가 되고 싶은 거예요.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온 국가가 따라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 커진다구요. 또, 국가의 대표적인 입장에 서게 되면 세계가 자기 가정을 따라오면 좋겠다고 하는 거예요. 가장 큰 것을 바라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권,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이 완성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여자가 필요하지요? 그것은 뭐냐 하면 대표로서….

이것이 큰 플러스의 자리에 서면 큰 마이너스로 연결됩니다. 알겠어요?

큰 마이너스가 되면 더 큰 플러스와 연결되는 거예요. 이렇게 상대권을 엮어 가도록 우주는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권뿐만이 아닙니다. 일본이 하나되었다고 한다면 아시아와 하나되게 된다구요. 일본이 하나되어 있어요? 경제적으로 하나되어 있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플러스의 자리에 서지 않고 마이너스의 자리에서 하나되겠다는 생각을 갖더라도 하나되기 어려운데, 자기는 플러스가 되어서 저쪽을 끌어들이겠다고 생각하니까 전부 다 반발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대표권의 운세가 반발하는 거예요. 싫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방법은 자기의 것을 완전히 투입해서 그것이 한바퀴 돌아서 가면…. 완전한 것에는 완전한 상대권이 서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하나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탕감의 양이 완전히 차 있지 않으면 반발이 일어난다구요. 그러나 탕감권이 완성되어서 완전한 주체권을 이루는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상대권이 생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주의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천운이 완전한 플러스가 되면 완전한 상대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서 포용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천운이라고 하는 것은 완전한 상대를 가지고 완성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아무리 자기 마음대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상대권에서는 그것에 맞추어서 여자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남녀관계를 생각해 보면 대차(大差)가 없습니다. 모두 다 자기 마음대로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결혼 상대자가 없어서 큰 곤란을 겪는 경우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이퀄(equal)이라구요. 평등의 기준이라는 것은 평균적으로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을 보면 여자가 많을지도 모르고, 혹은 남자가 많을지도 모르겠다구요. 또, 문화적으로는 다른 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평등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