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정착 기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1권 PDF전문보기

지상의 정착 기준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당이라는 이 개념을 여러분이 세우게 될 때, 여기는 반드시 상대적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여러 가지의 당들이 있어 가지고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길을 취해 나가는 데 있어서도 결국은 일반 당과 같이 적대적인 당을 가질 수 있는 자리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런 일을 하지 않고도 될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그 누군가가 이것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런 당을 중심한 투쟁사는 세계사를 지나고 천주사를 지나서 하나님과 사탄이 해결을 지어 가지고서야 지상에 정착시대가 온다고 보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싸워 나온 것은 '지상에 어떻게 정착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정착해야 되고, 남자 여자와 더불어 정착해야 되지만, 그 정착 기준이 나와 남자 여자가 아니라 가정입니다. 가정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을 통한 하나의 기준에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서 정착해야 된다구요. 그렇다면 누가 먼저 정착하느냐? 인간이 먼저 정착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정착한 그 기반 밑에서 전후 좌우 상하 관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 가정에 들어있다는 거예요.

지금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 중심의 초석(礎石)의 자리에 정착해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평화통일, 세계가 평화로운 통일을 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본연의 기원이 개인에 있는 것도 아니고, 나라에 있는 것도 아니고, 세계에 있는 것도 아니다 이거예요. 미국이 지금 현재 민주세계의 주도국으로 있지만, 금후에 평화를 주창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디에 설정 기반을 두어야 하느냐? 미국에 두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 이하의 약소민족들은 전부 다 반항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넘어서 기본적인 기준인 가정에서 정착 기원을 발견하지 않으면 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가정을 중심삼고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어떠한 힘과 어떠한 반대에 부딪쳐도, 악마의 기교를 가진 적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가정 기반을 일촌도 일푼도 양보하지 아니하고 안정 기반 위에 확정짓지 않으면 세계 평화의 초석을 놓을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세계평화' 뭐라구요?「통일가정당입니다.」'통일가정연합'입니다. 그걸 알아야 해요. 통일교회를 보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준말입니다. 이 '통일'이 절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