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1권 PDF전문보기

새로운 발족

가정당이 얼마나 멋진 당인지 알겠지요?「예.」이 모든 기준을 확정짓지 않고는 평화의 세계는 오지 않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정착했더라면, 거기서부터 가정도 동요하지 않고 세계도 동요함이 없이 하나의 아담 문화권이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아담 문화권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통일 문화권이에요. 통일 문화권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악마가 이것을 전부 다 침투해 가지고 빼앗았다구요. 그리고는 그때가 오는 것,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을 제일 두려워하기 때문에 거기에 반대되는 현상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소화 정비할 책임이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남자 자신에게 있고, 여자 자신에게 있는 거예요. 선생님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통일교회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선생님과 통일교회는 2차적입니다.

아담 해와가 완성해야 하나님도 완성하게 되어 있지요?「예.」완성은 자기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상대와 하나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전능하시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인 입장에 선 아담 해와가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주체이신 하나님 앞에 완전한 상대로 결정되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해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적인 기원이 벌어질 때, 여기에 천하통일의 기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이것을 무너뜨릴 수 없다구요.

여러분의 자체에 이런 개념을 확실히 집어 넣어 가지고 교육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무슨 당이든 우리 뒤를 따라와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당이든 참부모를 따라와야 되는 거예요. 참부모, 구세주의 사상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제부터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때라구요. 우리가 활동할 때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망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에요. 우리는 이곳에 주춧돌을 놓고 제일보를 새로이 출발하는 순간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소요(騷擾)하더라도, 소요하는 그 모든 환경이라는 것은 망해가는 실상을 드러내는 거예요. 여기에 영향받지 않고 우리는 정도(正道)를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예.」틀림없이 그런 정도를 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손 들어 결의해 봐요.

박보희, 알겠어?「예.」이 사람들이 여기에 왜 모였다구?「세계평화통일가정당의 의의를 똑바로 알고 총진군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새로운 발족이라구요. 안에서 확실해야 합니다. 주체가 완전해야 완전한 상대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오는 데 있어서 선생님은 외부 세력의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습니다. 어떤 정당으로부터 돈 한푼을 받지 않았다구요. 자유당 시대로부터 민주당 시대를 넘어서…. 박정희 대통령 때 지프에 돈을 가득 싣고 와도 다 돌려 보내고 내 돈을 가지고 일 해 나왔습니다. 그때마다 남들이 전부 돈 대 준다는 것을 '이 자식아, 정신나갔어?' 하면서 후려갈긴 거예요. 문총재가 돈 받고 치리하다 보면 사기를 당해요. 그렇기 때문에 내 뜻대로 하는 거예요.

이번 선거 때도 돈이 없었지만, 나는 돈 한푼을 안 받았습니다. 여러분에게 지원한 것도 당에 기대지 말라고 지원해 준 거예요. 지원 안 할 것을 지원한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러니 여기 가정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신세를 지면 안 됩니다. 이것이 철칙입니다. 누구한테 신세를 지면서 가자면, 이것은 사탄권 내에서 침입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됩니다. 내가 누구를 밀어 줘요? 자기들이 나를 따라와야지…. 따라올 자세를 갖추면, 그때서야 밀어 준다 이거예요. 눈이 시퍼래 가지고 위협을 해도 내가 안 움직인다구요.

선생님이 국민당을 편들 게 뭐예요? 국민당에서 까딱하면 이용하려고 하지, 통일교회의 말…. 통일교회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한 시간도 내 줄 시간이 없다면서 보따리를 싸 가지고 가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세계일보가 국민당과 어떻다고 하는데, 내가 국민당을 위해서 신문을 만들었어요? 수작들 그만두라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어리숭한 사람이 아닙니다.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시대 감정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내가 중심을 잡고 결정해야 됩니다. 남북통일의 주역의 입장에 서 있는데 무엇이 아쉬워서 그래요? 어머니가 23일 중국에 가서 무슨 대회를 한다구요? 대회하게 되어 있지요? 그게 얼마나 힘든 거예요? 그게 쉬워요? 정부도 못 하는 거예요. 별의별 놀음을 다해서 이번에 우리가 전부 다 소화해 가지고 틀림없이 23일 인민대회당에 가서, 공산당 전당대회를 하는 곳에 가서 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여성들, 영어를 할 줄 아는 여성들을 참석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김일성을…. 알겠어요? 소련도 대회했고 중국도 대회하게 되었으니, 이제는 북한에서도 대회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해야 돼요, 여자들이.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