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을 꿰맨 역사적인 일 (어머님과 전화 통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1권 PDF전문보기

한국과 중국을 꿰맨 역사적인 일(어머님과 전화 통화)

여보세요?「아버지!」어머니, 수고했어요. (박수와 환호) 수고했어요. 축하해요!「감사해요. 오늘도 이루었습니다.」이야기를 좀 해야겠어요.「인민해방 이후 70여 년 동안 불러 보지 못한 하나님! 성공했습니다.」(박수) 그게 역사적인 일이라구요.「아버지, 아주 중요한 부인들이 많이 참석했어요. 말씀을 아주 진지하고 깊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리고 더 큰 박수를 치면서 자신들에게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어요.」

그래, 그거 박수도 안 칠 줄 알았더니 박수치는 것을 보니까 얼마나 신이 나는지 모르겠다구요. 이젠 전 국가적으로 소문이 날 거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전부 다 그 원고를 보려고 찾을 것이고, 부인세계에도 솔솔 흘러가서 6억5천만의 여성들을 통해 가지고 집집마다 전부 다 꽃이 피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그만큼 위대한 일을 했다는 거예요. 참 수고했어요. 어머니도 신나지요?「예, 신나요.」(박수) 어머니, 그들이 북한 여성들을 많이 아니까 다리를 놓아 가지고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부탁해요. 미국에도 초대하고, 앞으로 유명한 여자들을 다 묶어 줄 테니까 한번 날자고 그렇게 해 봐요. 두 날개를 펴고 한번 멋지게 날아 보자고 그래요.「예, 굉장히 친분있는 사이같이 모두들 대하고 아주 푹 빠져 있었어요.」그야 본심이 그런 거니까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아버님, 박보희입니다.」이야기를 좀 해요.「예, 어머님께서 역사적이고 눈물나는 승리를 중국에서 하셨습니다.」(박보희 세계일보 사장의 어머님 대회에 대한 보고.)

수고했어요. 축하 노래를 해 드려야 될 텐데 내가 목이 쉬었으니까 엄마가 축하를 찬양하는 노래 한번 해 봐요.「아버지, 여기는 지금 전화 연결이 잘 안 되네요. 말하는 것을 계속 이 전화기에 대야 말이 들려요.」그래?「예, 그러니까 그곳에서 축하 환영회를 열어 주세요.」아, 여기서는 엄마가 노래하면 다 들려요.「아버지, 우리 순서는 케이크를 자를 차례예요. 식구들 하고 얘기를 좀 나누고 내일 나가서 아버지 앞에서 환영받고 싶은데요.」그래도 노래 한번 해야지.

이것이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서 한국하고 중국을 중간에서 꿰매는 거라구요. 역사적인 일 아니예요? 이번 이런 일은 처음이니까 그 노래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구요.「들으세요.」(정원주 씨 노래) 앵콜! 거기서는 안 들려요?「예, 여기는 아예 접선이 안 되어 있으니까 안 들려요.」(노래함.) 소생·장성·완성이니까 다음은 어머니가 하나 해 보세요. (박보희 사장의 어머님 중국말 인사에 대한 중국 사람들의 반응에 관해서 보고가 있었음.)

지금 여기 모인 사람들이 목을 쭉 빼고 어머님이 노래할 줄 알고 상당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니까, 안 할 수 없다구요.「그래서 어머님을 다시 한 번 모시고 왔습니다. (박보희)」그래, 그러니까 통일교인들은 복들도 많아요.「어머님께서 이 승리를 모든 사람들, 통일교회 사람들과 같이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어머니는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세계적인 어머니가 되었다구요.「그래요. 노래를 꼭 해야 되겠어요?」한번 하지! 이게 역사적이라구요. 이게 중국 대륙과 한국을 꽁꽁 잡아매는 것 아니예요? 그러니까 해야지요.「그럼 뭘로 해요?」어머니가 좋아하는 것으로 하나 해요. 「마이크로 멀티시스템이 되어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여기 식구들이 참 안 됐네요. 그러면 '내고향' 할까요?」타향에 떠나 있으니, 타국에 있으니 고향을 그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대회도 했으니까 하라구요. 여기는 들을 준비가 완벽히 되어 있다구요.「그러면 그걸로 끝내요?」(어머님이 '가고파'를 부르심.)「앵콜!」

수고한 어머니는 하나도 동정하지 않고, 또 앵콜을 하고 있다구요. (웃음)「전화로 하니까 좀 이상해요.」괜찮아요. 그 이상한 것이 신비로운 거라구요.「여기 식구들이 눈이 말동말동 해서 지금 웃고 있어요」여기는 다 들려요.「이제는 무슨 노래를 해야 되나?」여기 소녀들이 많이 있는데 '봄처녀'를 하지. 소녀시대로 돌아가게 말이에요. (어머님이 '봄처녀'를 부르심.)

잘했어요. 어머니?「예.」일본식구들, 부인들 많이 왔지요?「예, 구보끼 회장한테 소감을 이야기하라고 그럴까요?」전부 다 많이 왔는데 엄마가 한마디 이야기를 해요. 일본에 들어가게 되면 단결해서 여성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박자 맞춰서 총진군하라고 지시했는데, 거기에 참석한 일본 여성들에게 어머니가 이야기해 줘요.「예, 이제 케이크 자르고….」그래, 구보끼의 소감을 한번 들어 보자구요. 구보끼가 중국말도 잘하니까 소감을 한번 이야기해 보라고 그래요. (일본어로 구보끼 회장의 소감이 있었음.)

지금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 하면, 인민대회장이라는 것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알려져 있는,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그런 장소라는 거예요. 꿈에 그리던 그런 장소를 이제 어머님과 더불어 가서 이런 대회, 역사적인 대회에 참석한 것이 이제는 놀라움을 지나서 뭐라 할까, 환상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라는 것입니다. 꿈같이 느끼면서 쭉 참석했다는 거예요.

말씀이 쭉 나오는데, 청중들이 처음에는 이상한 말, 처음 듣는 말이니까 좀 심각해져서 듣더니 조금 지나니까 자기들도 모르게 얼굴이 다 변해 가지고 박수를 치더라는 거예요. 그게 모두 자기의 정신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수)

어머니가 어학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지 모르지만…. 발음이 얼마나 좋은지, 영어도 그렇고 일본에서 일본 말을 하는 것도 그렇게 찬양할 수 있는 발음으로 했다구요. 영어의 발음이 한국식도 아니고 일본식도 아니고 천상세계, 하늘의 방식이라구요. 그렇게 신비로운 어조로 말씀했는데, 상당히 감동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그런 내용을 쭉 소개한 거예요. 그래서 전체 참석자들이 다들 좋아한 것입니다. 백 명이 참석하면 백 명이 다 좋아하는 내용이 될 수 있다구요. (구보끼 회장과 통화하심.)

어머니, 이제는 뭘 해요? 케이크를 잘라요? 케이크를 잘라서 여기로 보내줘요. (웃음)「그래요. 그럼 전화를 끊습니다.」그래요. 끊어야지 밤새껏 할 수도 없잖아요?「내일 새벽부터 출발해요.」어디로 오나, 천진서 바로 오나요, 홍콩으로 들러서 오나?「홍콩을 들러서 가야지요.」그럼, 몇 시에 여기에 도착하나?「한국 도착이 다섯 시라고 들었어요.」알겠다구요. 자, 그럼 몸조심해요.「예.」이제 폐하기로 하지요. (만세삼창과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