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는 선생님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2권 PDF전문보기

2세는 선생님편

그렇기 때문에 새나라 통일을 위해서는 내 개인과 가정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남들과 달리 우리가 왜 이렇게 만들어 가야 되느냐? 바닷물이 아무리 깊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기둥을 박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냥 중간에 다리를 놓아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마찬가지예요. 기본 원칙을 해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여러분이 '새나라 통일'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고, 기도를 얼마나 했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남북통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몸 마음에서부터, 여러분의 가정에서부터 통일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싸움하면 되겠어요?「안 됩니다.」그렇게 안 되게끔 다 만들었어요? 자기의 일족이 전부 다 그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을 '우리의 반성'으로 볼 때 지금까지는 불합격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다시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다시 해야 됩니다.」지금까지도 여러분은 힘들다고 했는데 그보다 덜 힘들게 해야 되겠어요, 더 힘들게 해야 되겠어요?「더 힘들게 해야 됩니다.」하루에 세 끼 먹던 밥을 두 끼 먹고 일하자고 하면 어떡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선생님이 책임을 다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까지 내세워 가지고 김일성 세계에 들어가서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요전에 이북에서 하는 말이 '베이징에서 문총재를 대환영했으니 그 십배 백배로 대환영해 가지고 세계를 놀라 자빠지게 하겠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거 배포가 두둑합니다. 남한이 깜짝 놀라 자빠지게 하자 이거예요. 그러면 남한 정부가 가지 말라고 그러겠어요, 가라고 그러겠어요?「가라고 합니다.」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돼요?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가야 됩니다.」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대한민국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 길을 갈 수밖에 없는 놀음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길을 한 번 막아 보라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뭐냐 하면 말이에요, 2세는 선생님편이라고 했지요?「예.」곽정환!「예.」그거 잘 교육하라구.「예.」2세가 왜 내 편이 되느냐 하는 것을 어저께 세밀히 얘기했다구요. 등소평의 맏아들이 내 편이 되어 있고, 또 김정일이 내 편이 되어 있을런지 안 되어 있을런지 난 모르겠어요. (웃음) 그러나 김정일은 알고 있다구요. 소련 2세들도 내 편이 되어 있지요?「예.」중국 2세들도 어머니를 통해서 내 편이 될 수 있겠끔 다 닦아 놓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