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의 신부가 되기 위한 자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4권 PDF전문보기

메시아의 신부가 되기 위한 자격

그럼, 메시아란 그런 것이고, 신부는 어때야 되느냐? 완전히 메시아에게 복종해야 됩니다.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어머니가 훌륭한 것은 그 점입니다. 아무리 모질게 해도 식모살이 하라면 식모살이 하고, 소제(掃除)하라면 소제하면서 그렇게 나온 거라구요. 결혼하고 3년 동안 딴 데 가서 살라고 했습니다.

어디 간다고 할 때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당신 대신 여기 부인회 회장을 데려갈 테니 그렇게 알라'고 할 때 불쾌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둘이 같이 나왔는데 '당신은 들어가고, 이 여자는 태워!' 했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겠어요? 어머니가 될 사람은 그 여자가 아무리 밉더라도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원수를 끌어다가 자기의 사랑하는 남편에게 소개할 수 있는 아량을 갖지 못하면 하나님의 딸이 못 됩니다. 하나님이 그런 일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넘버 원 여자가 된다는 거예요, 넘버 원 여자!

그렇다고 그런 행동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어머니가 성혼 이후 지금까지 33년 생애를 사는 동안에, 인간세계의 여자로서 당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예수의 나이입니다. 예수의 나이 33세의 한을 풀어 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여자들이 어머니를 얼마나 깎아 내리려고 했는지 모릅니다. 80대 할머니가 이래도 안 걸리고, 70대 할머니가 쪼아도 안 걸리고, 60대 할머니, 50대 여자, 40대 여자, 30대 여자, 20대 여자가 아무리 긁으려야 긁을 수 없을 정도가 돼야 합니다.

70대 할머니들도 선생님을 신랑으로 삼겠다고 했는데 자기 남편 될 사람을 빼앗아 간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60대 여자들도 내 남편을 빼앗아 가고, 50대도 내 남편을 빼앗아 가고, 40대도 내 남편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30대, 20대, 전부 다 어머니를 자기 남편을 빼앗아 간 여자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십대까지 내려간다구요. 결혼한 다음에 전부 '네가 내 남편을 빼앗아 갔다.'고 한 것입니다. 초대교회 시절에는 하늘의 바람이 불어 가지고 할머니까지 여자란 여자는 전부 다 선생님에게 미쳐서 야단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 같은 남편이 있으면 얻고 싶지요?「예.」(웃음) 선생님이 나쁜 사람 같으면 수많은 여자를 유인했을 것입니다. 그 여자들을 자기 동생이나 하나님같이 대한 것입니다. 쌍둥이 동생으로 취급하고 이 동생을 이상적인 상대, 이상적인 어머니로 키워 주어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담이 그것을 가르쳐 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참된 어머니까지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참된 딸, 그다음에는 참된 여동생, 참된 배필, 참된 어머니의 위치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이걸 전부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걸 재교육해서 찾아야 된다구요. 아담 해와가 이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때는 아담 해와 두 사람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메시아 앞에 상대 될 수 있는 사람은 이 어머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0대 여자들이 긁을 수 없고, 20대 여자…, 70대 80대 여자도 긁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계를 통해서 은혜 받은 사람들이 70대, 80대였는데, 이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서울에서 어디를 간다 하면 벌써 영계에서 이 늙은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선생님이 내일 어디에 가니 기다려라' 하고 알려주니 지방에 내려가게 되면 나이 많은 할머니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와서는 '선생님, 나 왔어요. 히히히!' 합니다. 그거 얼마나 기분 나빠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80이 된 여자들이 '내 남편이 문선생이다.'라고 선전하고 다녔으니 얼마나 소문이 났겠어요? 영계에서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성장한 후에 약혼식을 하고 결혼식 하는 모든 것에 대해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러면 틀림없이 그렇게 행하는 것입니다, 틀림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