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의 피와 땀으로 연결된 배후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7권 PDF전문보기

선교사들의 피와 땀으로 연결된 배후 세계

여러분은 어때요? 선교사로 나갔다가 발견되면 투옥 정도가 아니예요. 사형입니다. 언젠가 어떤 선교사가 사형이 된다는 보고가 들어 왔는데 지금까지도 그걸 잊을 수 없습니다. 며칠날 이렇게 된다고 하는 편지를 선생님에게 보냈더라구요. 볼 수 없는 선생님, 본 적이 없는 선생님을 모시면서 '저는 아들로서 참부모의 전통에 오점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가니, 영계에서 뵙겠습니다.' 라고 씌여져 있었습니다. 심각한 얘기예요. 그런 연결의 배후로 세계 통일교회의 기반이 확대된다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무슨 얘긴지 알겠어요?「예.」

선교사의 얘기는 여러분이 모를 것입니다. 어떤 여자는, 계속 3개월 동안 외국에 나와 있었기 때문에 비자가 끝났다구요. 어떻게 연장할 길도 없었습니다. 나라도 보호해 주지 않고, 자국의 대사관도 돌보아 주지 않고 반대하는 거예요. 고립될 뿐이고 하늘을 봐도 길이 없습니다. 사명이 중한데 죽는 것 이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결사적으로 각오해도 죽는 길 외에 길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으니까 국경을 넘어 다시 돌아오는 거예요.

국경에는 산맥이 있습니다. 그리고 큰 하천이라든가 바다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방의 땅에는 악어 같은 게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다구요. 그런 곳을 여자로서 헤엄쳐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15분 이내에 그곳을 건너야 한다구요. 15분 이내에 건너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곳을 지나려고 악어가 머리를 내미는 그 한가운데를 헤엄쳐 가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간 그 사람은 돌아올 때도 그렇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이 신을 불신할 수 있겠어요?

선생님은 그들에게 17년간 편지 한 통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떠날 때 얘기를 했어요. 일본인, 독일인, 미국인, 셋이 모두 하나되라고 했습니다. 하나되어서 그 나라에 간 경우에는 일본의 대사관도 좋아한다구요. 미국 대사관도, 독일 대사관도 좋아하는 겁니다. 독일인, 일본인, 미국인의 원수 국가 사람들이 한방에 살면서 완전히 하나되어 형제보다 사이가 좋다고 소문이 나면 대지가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분명히 말했어요. 여러분이 하나가 되면 그 뜻의 길이 사다리가 되어 세계적으로 연결될 거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나라들이 전부 얘기한다구요. 외무성은 전화로 이런 일본인과 이런 독일인과 이런 미국인이 지금 한 방에 살면서 싸움만 한다고 말이에요. (웃음) 생각해 봐요. 없는 것도 나쁘게 보고하는 그들인데, 정말로 나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게 원수 나라끼리 살면 말다툼 정도는 보통이지만, 그것을 보고해서 나중에는 대사관이 모두 반목되는 입장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해와 국가가 6천년 전에 잃어버린 가인 아벨 형제를 찾아 어머니를 맞이하는 그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은 1975년부터입니다. 1945년 2차대전이 끝나고 30년이 지났어요. 그렇지요? 독일은, 세계적인 최고 과학기술의 첨단 국가로서 어깨 펴고 자랑하고 있다구요. 미국은 2차대전의 승리국으로 세계 주도권을 갖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의 관점에서 보면 일본 사람은 여기에 처음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일본인이 처음으로 들어와 있으니까 아벨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본의 아벨 가인에 대한 가르침이 틀렸어요. 가인이 아무 것도 모르는데 명령만 하면 돼요? 천국의 모든 것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자기가 없어도 대신할 수 있는 입장을 가르쳐야 하는 게 아벨이지 명령만 하는 게 아벨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의 전통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명령만 하고 다녀도 좋잖아요? 일본의 가인 아벨의 관(觀)이 틀려 있기 때문에 그렇게 싸우는 겁니다. 일본의 책임이 크다구요. 이러한 경향을 일본이 복귀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일본 여자를 세계로 결혼시켜 뿌리는 거라구요. 이게 탕감입니다.

뜻길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여자가 세계 각국에 많이 결혼해서 나갔다구요. 물론 남자가 없으니까 그런 것이지만, 다른 면에서 본다면 그런 탕감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여자들이 그땅에 가서 눈물을 흘리는 거라구요. 그게 선배인 선교사가 선생님의 명령을 받아서 다하지 못했던 탕감인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부터 결혼해서 나가는 사람들은 그 나라의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 되어서 가는 겁니다. 선진국가의 선두에 서는 일본의 여자들이 저개발 국가권에 들어가서 비참한 생활을 하면서 하나가 되면 부모보다도 더 존경받는다구요.

어머니보다, 아버지보다, 숙부보다, 모든 형제보다, 자기가 낳은 자식보다도 존경을 받는다면 그런 일본인은 머지 않아 아이를 갖더라도 그 나라의 지도자가 틀림없이 된다구요. 그것은 일본으로서 볼 때도 세계를 통하는 광대한 대륙을 껴안는 것인데, 그것을 일본 정부가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