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7권 PDF전문보기

무엇인가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무엇인가를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남기는 데는 무엇을 남기느냐? 돈을 남겨요? (웃음) 돈을 남긴다면 여러분의 몇 대를 안 가서 연달아 모두 사라져 버린다구요. 그리고 기술도 그래요. 일본인이 아무리 기술을 가르쳐 준다고 해도 몇년 후에 지금의 기준보다 더욱 수준 높은 시대가 되면 모두 사라져 버린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예.」

그러나 정신적인 기준에 있어서 하늘 왕국의 백성이 되는 애국심을 심으면 영원히 사라질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예.」애국심이에요. 미국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천주를 사랑하여 하나님까지 연결해야 됩니다. 그렇게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것이 인생이 가야 할 공식적인 노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미국의 땅이 아무리 원수의 땅이라 해도 정정당당하게 하늘의 자녀로서 전통에 맞는 그 정신으로 끝까지 통과하게 되면 비참한 환경의 생활을 하고 있어도, 여러분이 묘지에 가게 될 때는 그 주변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참배할 것입니다. 부락이 총동원되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인가를 남겨야 된다구요. 좋은 아이를 낳고 잘 교육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믿음의 자녀를 몇백 명 몇천 명을 남기느냐? 그것이 영계에 가면 모두 자기의 재산입니다. 그런 재산을 가진 일본 사람이 미국 땅에 살면 어떨까 생각해 보라구요. 기독교 문화에서 볼 때 자기들은 아무도 없지만 몇천 명이나 몇백 명을 거느린 그 사람에게는 영계 전체가 경배한다는 거예요. 그런 자는 높은 천계에서 모심을 받는 무리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틀림없는 주류적인 결론이고 가르침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거기에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모두 도둑놈처럼 빨리 손을 드는구만! (웃음)

선생님도 그것을 알고 있으니까 생애를 걸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쉬는 날에도 잠을 잘 틈이 없어요. 오늘도 계속 무리를 했습니다. 얘기를 꺼내면 도중에서 끝나지 않으니까 그렇다구요. 낮잠을 잔 것은 몇 번밖에 없습니다. 90년도를 넘어서서 피곤한 경우에는 낮잠을 잤지만, 낮잠을 한 시간 정하면 한 시간 이상은 안 자요.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심각하다구요. 그런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피곤해도 낮잠 같은 것은 자지 않도록 습관이 붙어 있습니다. 그게 습관처럼 되어 있어요. 선생님은 보통 3시 반이 되면 일어납니다. 12시 반에 자면 3시 반에 일어납니다. 틀림없이 일어나요. 안마를 받기도 하지만 말이에요.

선생님이 안마를 원하는 게 아닙니다. 해준다고 하니까 받는 거지요. (웃음) 안마를 안 해도 안마하는 운동을 다 알고 있다구요. 이것은 다 운동의 도구입니다. 그런 것을 모르지요. 어깨가 뻐근하면 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배에도 2개 정도 툭 튀어나온 것을 만들어 놓았으니까 피곤하면 10분 정도 운동하면 좋아요. 이게 다 운동이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나이를 먹은 노인이지만 지금도 청년들에 안 져요. 자기의 건강 유지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무언가 남기고 돌아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여러분이 도미할 때 부모가 모두 반대했을 것입니다. 문 선생이 빨리 죽었으면 좋을 텐데 하고 생각했는지도 모르지요. (웃음) 자기 마을에서 이렇게 훌륭한 사람으로 잘 자라서 어디나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통일교회에 들어가서도 애국자로 훌륭한 남자 여자가 되어서 모두 잘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미국에 데리고 가는 것은 뭐냐 할 거라구요. 자기 부모에게나 친척에게 가면 일본 전체가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도미하니 모두 반대했을 것입니다. 그것을 선생님은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