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대에 결의한 사상을 만년까지 잊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7권 PDF전문보기

청년시대에 결의한 사상을 만년까지 잊지 말라

여러분은 젊지요? 젊은 청년들은 밝은 용기를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평균 23세지요? 좋은 때입니다. (웃음) 태평양에 있는 섬을 하나 들고 와서 아무도 못 오게 해 놓은 다음에 알몸뚱이로 훈련시키면 좋겠다구요. 여자와 남자가 같이 알몸뚱이가 되는 게 아니라구요. 남자 알몸뚱이 따로 하고, 여자 알몸뚱이 따로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좋잖아요? 옷을 입는 것이 귀찮지요? (웃음)

하와이 같은 데는 옷을 입는 것이 오히려 귀찮다구요. 모두 다 벌거벗은 채 있으면 아무것도 부끄러울 것이 없다구요. 다 똑 같은 것이니까 아침에 봐도 부끄러울 것이 없고, 밤에 봐도 부끄러울 것이 없습니다. 뭐가 부끄러워요? 엉덩이를 봐도, 가슴을 봐도 모두 다 같기 때문에 별 마음이 없다구요. 다소 크고 작은 차이는 있는 거라구요. (웃음) 방편적으로 크고 작을 뿐이지 문제가 없다구요. 그게 뭐예요? 특별히 이상할 데가 없다는 거예요. 알몸뚱이로 훈련을 받으면 어때요? 집도, 침대도, 이불 같은 것도 필요 없다구요. 여자가 '큰 대(大)' 자로 하늘을 향해서 바로 누워서 잘 때 사진이라도 찍어 놓으면 걸작품이 되겠지요? (웃음) 그거 부끄러울 것이 없다구요.

그렇게 훈련해서, 뭐라고 할까? 개방 천만이라고 할까…. 아무것도 걸릴 것이 없는 환경에서 자유천만한 활동을 하면서 그 이상의 개방이 없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그러한 기점을 남기게 되면 타락할 수 없습니다. 탈선할 수도 없고, 통일교회를 떠날 수도 없습니다. 그러한 깊은 인연을 남기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을 처음으로 만났기 때문에 하루만에 그렇게 될 수 없지요? 그러한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참석해서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고, 대양을 건너야 가능하다구요. 그것을 패스(pass)하는 데는 생애를 걸더라도 부족한 것입니다. 수십 대의 후손까지 연결해서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길이 선생님의 배후에는 기다리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한 고개를 넘고 승리한 사람을 선생님은 후대에 친척 관계를 맺으면 좋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의 아들딸들과 자신의 후손들이 결혼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이상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것은 영원의 자랑입니다. 선생님의 손자들도 많이 있다구요. 선생님의 가족이 41명인가? 뭐 열두 명 이상의 아들딸들이 결혼하면 어머니같이 '낳아라, 낳아라.' 하지 않더라도 잘 낳는다구요. (웃음) 선생님의 가정은 번창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하면 국가면 국가, 민족이면 민족이나 종족이 그러한 혈통적인 인연을 원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지나간 왕궁의 무슨 인연을 자랑할 수 있는 것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천주의 왕궁을 대표한 역사적인 자랑이 자기의 일가족과 연결된다고 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이상의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여러분, 통일교회의 멤버들!「예, 그렇습니다.」왜 이렇게 힘이 없어요? (웃음) 여러분처럼 낮잠을 자는 것 같은 얼굴로 앉아 있으면 안 된다구요. 차가운 빙산에 앉아서 보는 것같이 긴장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희망을 가지라구, 젊은이들!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스물 세 살 때는 어땠을까요? 일본 경찰에게 쫓겨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스물 세 살 때 감옥에 들어갔던가? 국가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하늘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자기의 일신(一身)을 넘어서 나라를 구하겠다는 용기가 없으면 그 나라는 희망이 없다구요. 통일교회의 용사들이 그렇습니다.

통일교회의 용사는 어려운 세계의 오지(奧地)에 들어가서 자기가 개척해 가지고 도시를 만들겠다고 하는 생각을 가진 청년들입니다. 그러면 세계는 그 목소리를 듣고 품고 싶은 생각을 하겠지요? 파도가 이는 태평양이라도 헤엄을 쳐서 건너가서 죽더라도 출발한다고 하면 나라가 그 사람을 진정으로 원하여 배를 가지고 틀림없이 와 준다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죽더라도 넘어간다고 생각하고 나가 보라구요. 틀림없이 미리 배를 준비해 놓고, 그렇게 건너고 싶으면 하나님이 앞서서 건네준다고 한다구요. 그러한 결심을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

초년(初年)의 결심을 만년(晩年)까지 잃지 않고 그것을 생애를 걸고 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보다 승리자가 된다구요. 여러분이 지금 청년시대에 결의한 통일사상을 만년까지 잊지 말라구요. 날마다 그것을 준비하라구요. 부모가 없을 때를 대비해서 승리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활동 무대를 확대함과 더불어 재료를 모으고 체휼 실체권을 자기 자신이 갖추어야 합니다. 상대 실체권을 창조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선생님이 얘기하는 것이 어려운데 이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