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마음은 종적인 나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주의 참사랑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횡적인 기준이 몸뚱입니다. 몸뚱이는 횡적인 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적인 90도에 연결되어 가지고 여기에 정착해야 됩니다.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점이라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중심으로 서는 것입니다. 모든 구형에는 보이지 않는 핵, 보이지 않는 거기에 모든 창조의 힘이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구형은 서게 되면 언제나 수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면 전체가 평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불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과 하나님의 이상, 신인애의 결착점이 어디냐? 그것을 규명하지 않고는 철학적 사상 면에서 종교와 사상을 연결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명확히 규명해 놓은 통일교회가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녀를 중심삼은 종적인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진리를 탐구하면서 제일 고심한 것이 뭐냐 하면, 사랑이라는 것이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느냐 이거예요. 거기에서 깨달은 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하나님이 땅 위에 내려오는 길이 직단거리니까 수평선 위에서는 한 점밖에 없습니다. 89도도 직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91도도 직단이 아닙니다. 이건 한 점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직이 직단거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직단거리로 통하기 때문에, 이것이 수평선 위에 한 점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90각도, 한 점밖에 없다는 거예요. 또, 인간에 있어서 부모는 동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동쪽은 남자를 말하고 서쪽은 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언제나 태양빛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서쪽입니다. 그러니 여자가 행복한 거라구요. 사시장철 전부 다 태양빛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이 여자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누가 받느냐 하면, 여자가 받는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씨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여자입니다. 태양빛을 받는 것처럼 생명의 씨를 받고, 사랑의 대상으로서 여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 남편의 사랑을 받고 아들딸의 사랑을 받는 것이 어머니가 아니냐구요? 여자가 그런 면에서 사랑을 중심삼고는 남자보다도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사랑도 동서를 중심삼고 하나되기 위해서는 어디 가서 하나되어야 되느냐? 똑같아요. 중앙에 와야 됩니다. 수직을 두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거리가 다르면 불편할 거 아니예요? 구형을 중심삼고 사랑을 할 때, 여기에서 이렇게 이렇게 올 수 없다구요. 자연히 제일 같은 자리에, 같은 거리의 자리인 중앙에 와서 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중앙선까지 올라가려니 아담 해와가 장성 기간을 지나야 되겠기 때문에 따먹지 말라고 했는데, 기다린 기간에 타락해 버린 것입니다.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에 결착하느냐 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통일교회가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것은 그것이 90도라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참사랑도 직단거리를 통하려니까, 90도밖에 없습니다. 수직은 90도입니다. 아담 해와가 직단거리를 통하려면 이 수직밖에 없다구요. 90도 외에 없다구요. 상하 좌우, 형제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직단거리는 수직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