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다 함께 바라는 최고의 목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가 다 함께 바라는 최고의 목적

여자도 그렇습니다. 20살까지 준비해서 남자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여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완성하는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국에서는 합궁(合宮), 합덕(合德)이라고 한다구요. 일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함께 훌륭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덕(德)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 덕이 깊다든지 하는 것은 그 이상의 것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체험을 하지 않는 여자는 불쌍한 여자입니다.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맞이하기 위하여 태어난 것을 모르고, 남자의 사랑을 모르고 영계에 갔을 경우에는 반제품이 되는 것입니다. 낙제생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여자는 남자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잡다한 남자가 아닙니다. 참남자여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선한 남자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절대적인 상대자를 바라지요? 절대적인 사랑을 바랍니다. 누구든지 그렇다구요. 절대적인 남자를 중심삼고 절대적인 하나의 사랑을 성립시키고자 하는 것이 남자 여자가 다 함께 바라는 최고의 목적 이상입니다.

현재의 세계를 보았을 때 그와 같은 남자 여자가 있어요? 일본에서도 이게 문제지요? 시내에서 남자를 유혹하려고 많은 여자들이 루즈를 빨갛게 칠하고 아이새도우를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웃음) 남자들이 어떻게 하든지 자기에게 매력을 느끼도록 하려고, 남자들의 마음을 끌려고 깃발을 들고 행진하면서 여러 가지 전시회에서 일등이 된 것 같은 웃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의 세계에서는 그것을 보면 어깨를 으쓱한다구요. 그것을 보고 있으면 옆으로 와서 이렇게 만져 주고 좋은 일이 있으니까 같이 가자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멋이 있고 예뻐서 남자는 '야! 저런 것은 처음 봤다.' 하고 감탄을 한다구요. (웃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눈으로, 그러한 유혹하는 환경을 보고 느끼면서 집에 돌아왔는데 부인이란 여자는 어제도 오늘도 일년 내내 같은 스타일을 하고 있다구요. 웃지도 않고 목석 같이. (웃음)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 남편이 돌아왔다 이거예요. 특히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더욱 그렇지요? 도망갈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아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결국에는 돌아올 수밖에 없는 그러한 운명적인 남자라는 것을 안다구요. (웃음) 아아 정말이에요. 원리말씀을 안 이상 어디 갈 곳이 없습니다. 방탕자가 되고 싶어도 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중심성으로서 진리로서 인정한 이상은 양심은 그 어떤 다른 길도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여자는 남편을 출근시켜 놓고 난 다음에 잠자고 싶으면 바로 자요, 안 자요? (웃음) '큰 대(大)'자로 누워 가지고 천정을 향해서 몇 시간이나 잠을 잔다구요. 그러다가 깨어 보면 바로 남편이 돌아올 5시 반이 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되면 밥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밥을 준비해야 하는데 늦었으면 그냥 누워 있어요. 찬밥이 어디 남아 있다는 것만 기억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남편이 들어오면 누워 있는 채로 있다가 '여보 갔다 왔어요? 거기에 밥 있으니까 그거 먹으세요.' 한다구요. 그러면 남편이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기분 나쁩니다.」기분 나쁜 남자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으니까 할 수 없이 '오늘도 졌다. 오늘도 졌다.' 하면서 참는 거라구요. 그러한 생활이 연결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면 피곤할까요, 건강해질까요.「피곤합니다.」아내의 얼굴을 보고 미소짓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까요, 안 가질까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진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잖아요? 축복가정이니까 말이에요.

여자는 또 밤이 되면 '여보, 이리 오세요.' 하고 남편으로서 옆에 오라고 하지요? 여러분은 남편을 불러요, 안 불러요? (웃음) 왜 웃어요? 선생님이 묻고 있는데, 솔직히 대답하라구요. (웃음) 그거 할 수 없어요. 생리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자는 생리 기간의 1주일 전후에는 반드시 남자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른다구요. 남편은 아내가 오라, 오라 하면 어때요? 피곤하지만 결국 여자는 맞이해 줄 수밖에 없다구요. 남자의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오는 거예요. 그게 한번으로 끝나면 좋은데 저녁에 한 번하고 한잠 자고 새벽에 또 한번…. (웃음)

통일교회 여자들의 생활의 배후란 것을 선생님은 잘 알고 있습니다. (웃음) 많은 남편들한테서 보고가 와 있어요. (웃음) 이 처리 방법을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말이에요. 여자는 낮잠을 충분히 잤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자기는 피곤해서 쓰러질 것 같다는 거예요. 거기에 플러스해서 이러한 운동을 해야 하는 그 비참한 남편의 사명이란 것은 천하에 그 이상 어려운 일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웃음) 이거 정말이라구요. 웃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그 형편을 맞추어서 그런 기분이 되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해야돼요. 여자가 원하면 남편은 언제든지 응하는데 남편이 원하면 여자가 응하지 않으면 안 돼요. 죄라구요. 그게 그렇지요? 남편은 자지 않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뜻길이라든지, 여러 가지 활동을 해야 한다구요. 자유롭지 못하고 환영받지 못하는 환경 가운데서 어디든지 차여서 상처투성이가 되어 가지고 뭐 호박이 지붕 위에서 굴러 떨어진 것과 똑같은 입장이에요. 그것을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