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4권 PDF전문보기

아들딸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사랑해야

아내와 남편이 자라던 것을 다시 볼 수 있게끔 해 주는 것이 아들딸입니다. 아들딸을 보는 것이 아내를 바라보는 것이요, 남편을 바라보는 것이요, 형제를 바라보는 것이요, 부부를 바라보는 것이요, 부모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자기의 모습을 실체로 보아서 상대적인 기준을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같이 완성해서 완성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20대에 결혼해서 만나면 자기 남편과 아내가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이걸 보여 주기 위한 것이 아들딸이라구요. 아들딸을 낳아서 자기 아내와 남편을 다시 봄으로써 자극을 느껴 가지고 그 아내와 남편을 아들딸보다도 형제보다도 부부보다도 부모보다도 더 가치 있게 여겨야 하나님을 닮은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여자는 하나님의 상대, 하나님의 아내입니다. 참부모가 될 수 있는 어머니입니다. 참아내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숨겨진 하나님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가정에서 이루고 싶은 것을 보여 주는 것이 부부와 아들딸을 중심삼은 자기 가정입니다.

하나님에게 타락이 뭐냐 하면, 3대를 연결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1대라면 축복받은 여러분은 2대로서 3대인 여러분의 자녀를 중심삼고 아담 해와의 자리에서 전통적인 아담 해와를 창조했던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하나님 대신 보여 줄 수 있는 실체대상으로 양육해야 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실체 중심은 어머니 아버지, 즉 참부모요, 그 아들딸은 아담 해와의 입장으로서 자녀와 형제와 부부와 부모를 찾기 위한 가정 기반이 여러분의 대신 가정으로 말미암아 완성한 에덴동산의 하늘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중심 자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틀림없는 사실임을 확실히 알고, 그런 가정이 되어 천국으로 이행해 갈 우리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게 되었을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가인권이 생겨났기 때문에 자기의 아들딸과 자기 부부 되는 아담 해와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사탄세계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돌아와서 자기 아들딸을 사랑해야 되는 것이 지금 우리의 고통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전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이 가인 아벨 개념입니다. 이것이 어렵습니다. 이것을 어차피 극복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과 똑같은 입장입니다. 자기 아들딸을 사랑해 가지고는 세계를 구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 공식의 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세계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그들을 찾아서 사랑하고 나서 고향에 돌아가 아들딸과 나라를 사랑할 때가 되었으니 세계가 복귀될 수 있고, 참부모와 성약시대가 왔다는 선언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가인 나라입니다. 가인을 구하기 위해 이것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제는 알았지요? 어떻게 해야 세계를 구원한다는 걸 다 알았습니다. 이런 선생님의 말이 영계에 가서는 표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는 데 선생님의 말씀이 심판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했느냐 못 했느냐 질문하게 될 때 걸리게 되면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참부모를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나라에 환경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체 대상을 세워 나오는 재창조노정을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자, 기도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