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와 성약시대는 새로운 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4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와 성약시대는 새로운 시대

여러분도 소식을 들었겠지만, 한국에서 전면적인 인사 조치를 했다구요. 원래는 미국도 요원들이 넉넉하다면 젊은 사람들이, 30대 사람들이 전부 다 책임을 전수받아야 할 때라구요.

왜 그러냐? 참부모와 성약시대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을 훈련시켜 가지고 그 뿌리를 새로 박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지 구시대의 뿌리가 남아서 두 뿌리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습관성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나가 가지고 통일교회를 움직이고 이렇게 하나님의 뜻길을 가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1993년은 역사적인 전환시대기 때문에 참부모와 성약시대란 이 표어를 세웠으니만큼 부모님이 선두에 서 가지고 새로운 뿌리를 내린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별의별, 미국이고 전세계적으로 자기들끼리 뿌리 내렸던 전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이니 하늘이 원하는, 타락이 없었던 해방적 통일의 세계로 갈 수 있는 뿌리를 새로이 내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생각한다면 작년 1993년에 한 일이라는 것은 온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거라구요. 부모님의 하던 그런 기준을 따라서 새롭게 움직여야 할 때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라는 것은 구약시대니 신약시대니 하는 종교시대를 능가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두고 볼 때, 아담 가정이 타락하지 않고 이룰 수 있었던 것을 가정 가정이 타락하지 않은 입장에서 연결해 가지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기준에서 완성할 수 있는 시대를 선포한 때라는 것입니다. 굉장한 때라는 거예요. 그것은 가정 기준에서가 아니라 이 모든 세계를 넘어선 자리에서 선포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 문화권인 영·미·불, 해와와 가인 아벨이 하늘을 중심삼고 전세계가 통일되었습니다. 역사 이래 기독교 문화가 처음으로 해와와 가인 아벨이 하나된 거예요. 개인적으로 뿌렸던 것이 국가적으로 열매 맺힌 그런 기반에 서 가지고 해와권 영국, 아벨권 미국, 가인권 불란서가 국가적 차원에서 세계를 통일한 자리에서 재림주와 하나님을 모셨다면 다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40년 동안 그 자리를 다시 찾아오는 것입니다. 국가적 기준에서 세계의 모든 것을 넘어 통일적 기반 위에 다시 환원(還元)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고 완성된 가정과 완성된 종족과 완성된 국가와 완성된 세계권이 이루어지는 자리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