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서 사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5권 PDF전문보기

위해서 사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

그래서 양심세계를 중심삼고 몸과 싸워 가지고 이겨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위해서 사는 거와 마찬가지로 투입하고 투입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한다고 절대 손해나는 것이 아니라구요.

결국 위해서 사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이길 사람이 없어요. 왜? 하나님이 같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생활과 미국 사회의 생활이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어려움을 당하면 '또 무엇을 가르쳐 주려고 이런 일이 오나?' 이렇게 생각해야지, '아이고! 얼마나 또 고생하려고 이런 일이 오나?' 이렇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반대예요, 반대. 반대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 고개를 넘으면 반드시 그런 게 있다는 거라구요.

일본이 저렇게 어렵게 되어서 내가 책임지고 나서니까 한국 문제라든가 미국 문제, 세계 문제가 싹 평지가 되더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늘은 절대 손해나는 것이 아니라구요. 세계적이에요. 세계적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생활하는 사람이 세계에 딴 데 어디 있을 것 같아요? 공을 안 들여 가지고는, 제 욕심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가 이만큼 걸어 나올 때까지 별의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선생님은 제일 나쁘고 뭐 어떻고, 세례 요한이니 뭐 어떻고 어떻고, 자기들이 메시아니 뭣이니 별의별 것들이 많았다구요. 문제는 그거예요. 누가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같이 위해서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걸 결정하지 자기가 뭐 어떻고 또 환경이 어떻다고 해도, 아무리 수단 방법을 가지고도 안 통한다구요. 다 깨져 나가요. 다 깨져 나간다구요. 김일성하고 고르바초프가 1987년에 레버런 문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이제는 선생님 뒤를 따르고 있고, 선생님이 뭘 하든지 협조하려고 한다구요.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고르바초프를 찾아갈 때 싸워서 이기겠다고 한 것이 아니예요. 탕자와 같이, 부모의 심정으로 탕자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김일성도 마찬가지예요. 불쌍한 마음이 앞서는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탕자를 구해 주러 간다고 생각한 거라구요. 그래서 자기에게 있는 제일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본심이 알아요. 본심이 안다구요.

그래, 요즘 들려 오는 얘기가 잠깐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나라 사람, 수많은 훌륭한 사람을 만났지만 레버런 문 같은 이는 처음 만났다'고 그러는 거라구요. 자기 부하들에게 40분이나 설교했다는 거예요. 그렇게 안 보면 생각이 나고 자꾸 그리워지는 거라구요. 마음이 다 알아요, 마음이. 김일성하고 김영삼, 꼭대기를 컨트롤하면 남북이 통일되는 거 알아요?

그러면 누가 그걸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하겠어요? 북쪽 사람이고 남쪽 사람이고 전부 다 나에게 기대하고 있다구요. 그래, 여기 있어야 되겠어요, 가야 되겠어요?「가셔야 됩니다.」그럼 미국은 어떻게 해요?「저희가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