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물은 운동하고 호흡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5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물은 운동하고 호흡한다

이 세계의 문명의 발전도 그렇게 돼야 되는 거라구요. 종적인 중심을 찾아서 횡적인 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돌아가는 세계가 이상세계를 향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세계는 여러 많은 나라가 있지만, 그 나라들이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종적인 것이 돌기를 바란다구요. 자기 나라나 개인을 중심삼고 돌기를 바란다구요. 미국은 '미국을 중심삼고 전세계가 돌아가야 된다.' 하고, 한국은 '한국을 중심삼고 전세계가 돌아가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거 인정 안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다고 해도 작다고 생각 안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잘났든 못났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남자든 여자든 자기를 중심삼고 돌고 싶지요? (웃음) 돌아야 커지는 것입니다. 눈도 굴리게 되면 커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세계적으로 하나로 돌고 싶어하는 거라구요. 이 우주를 보더라도 운동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원자세계나 무엇이나 운동을 해야 됩니다. 호홉을 해야 돼요.

이렇게 종적인 것을 중심삼고 횡적인 것이 돈다구요. 물결도 이렇게 가는 거예요. 종횡을 연결해야 된다, 그래야 발전하는 것이다! 이치가 그렇습니다. 어떤 것이 귀한 것이냐? 종적인 기준의 초점 자리에 서 있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우리 얼굴을 보면, 횡적인 것이 몇 개예요? 눈이 귀하다구요. 그런데 눈이 귀하냐, 코가 귀하냐? (웃음) 이렇게 볼 때, 종적인 것이 귀하다고 한다면 '종적인 것이 뭐 귀해? 눈이 더 귀하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몰라요. 입이 귀하냐, 코가 더 귀하냐?「코가 더 귀합니다.」입은 횡적이라구요. 왜 코가 귀해요? 코는 생명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호흡을 한다는 것입니다. 호흡을 못 하면 5분 이내에 끝납니다. 눈은 1주일이 아니라 1년을 감고 있어도 끝나지 않아요. (웃음)

그런데 여자들이 눈 화장은 해도 코 화장을 하는 사람은 못 봤어요. (웃음) 종적인 것은 보호하지 않더라도 그냥 그대로 산다는 것입니다. 그런 거라구요. 왜 여자들이 코 화장을 안 하느냐 하면 코는 중심이기 때문에 화장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에게 있어서 종적인 것은 코가 있고, 그 다음에 남자에게는 하나가 더 있어요. 그게 뭐예요? 남자의 성기입니다. 여자는 어때요? 남자의 그것이 왜 귀하냐? 역사를 통하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종을 통해서 역사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사실이지요? 미국 여자들, 어떻게 생각해요?「그렇습니다.」그런 걸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남자가 귀하구나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평등이라는 것은 종적인 것이 합해 가지고야 평등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들은 그걸 모릅니다. 남자가 아무리 종적인 것이라고 하더라도 종적인 것이 혼자 있으면 나가 자빠져요. 모든 게 이렇습니다. 나무가 종대가 되려면 뿌리가 옆에서 상대적으로 전부 다 받쳐 줘야 세워진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서 받들어 줘야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종적인데 종적인 꼭대기란 것은 전체 밑창과, 전체 저변과 통하는 것입니다. 초점이 높다는 것은 저 밑창을 대표해서 높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선이 많더라도 밑창부터 연결하는 거예요. 맨 나중에 가서 이 꼭대기도 요렇게 연결되는 거라구요. (판서하시며) 이 씨가 전부 다 이렇게 두 쪽이 되어 있습니다. 창조이상이, 이 우주가 이렇게 생겼다 이거예요. 하나님 가운데 두 쪽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속에 이성성상이 있다! 하나님도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계속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우주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태양계면 태양을 중심삼고 9개의 위성이 쭉 도는데, 이 태양계 자체가 하나에 고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것도 운동하면서 돌고 있다구요. 그런 태양계 같은 것이 1천억 개가 들어가 있는 것이 이 우주라는 것입니다, 1천억 개. 그러니 얼마나 커요! 우리 인간과 세균을 비교해 보면 몇백만 분의 일밖에 안 됩니다. 세균이 그래요. 그 세균세계에서 보게 되면 인간 몸뚱이는 말이에요, 연결된 우주와 같다는 것입니다. 세포와 세포 사이는 천년 거리이니 이렇게 보고 '우-!' 하는 거라구요. (웃음)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간세계도 우주를 그와 같이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 모든 구성요소는 이와 같이 딱 되어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 주체 대상 관계로 연결해 가지고 씨와 같다는 거예요. 씨 하나 가운데 우주가 다 있고, 우리 사람 가운데, 두 성(性) 가운데에 우주가 다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씨가 연결되어 있는데, 또 씨에는 배(胚)가 있어 가지고 요것이 또 두 쪽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요것을 쪼개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쪼개면 반대로 또 두 쪽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동서남북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인지 그거 해 보라구요. 떼어 버리면 동그랗게 구멍이 남아 있다구요. 왜? 요 절반이 요쪽으로 돼 있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 둘 다 사방으로 균형을 취해야 된다 이거예요. 동서남북으로 그래야 되는 거예요. 요 하나가 우주의 구성을 표시했다는 것입니다.

인간 개인을 보게 되면, 개인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이와 마찬가지로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구요. 그 다음에 부부도 플러스 마이너스로서,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씨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 있는 양심과 몸은 배와 같다구요. 또 그것이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는 거예요. 양심이 이렇게 돼 있으면 플러스 마이너스가 이렇게도 하나되어야 돼요. 그래, 이중적인 그 내용을 겸해 가지고서야 새끼를 치는 것입니다. 여자면 여자에 있어서도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을 닮게 될 때에 여기서부터 상대가 필요하게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