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거리로 통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거리로 통한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죄악세계를 창조이상의 세계, 즉 원상으로 돌이키려는 구원섭리를 하십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곧 창조목적을 복귀하는 섭리요, 이는 곧 재창조섭리가 되는 것입니다. 천의를 따라 복귀섭리의 주역을 맡아온 것이 종교입니다. 종교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부모사상을 중심한 본연의 이상적인 가정, 나아가 이상적인 세계를 복귀하는 목적 아래 세움받은 것입니다.

메시아는 참된 부모로 와서 거짓 부모로부터 태어나 거짓 뿌리를 심은 것을 뽑아 버리고 본연의 창조이상을 복귀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오는 분입니다. 이 세상이 참사랑과 참된 가정으로 복귀되기 위해서는 우선 참부모의 위상이 확립되어야 합니다. 바로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본인을 소명하셨습니다. 타락으로 본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기 위한 섭리에서 종교를 세우시고 메시아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불변의 목적은 참사랑의 이상세계 실현입니다. 종교의 목적달성은 참사랑과 참된 가정이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러한 목적에 기여하지 않고 그 자체를 위해서만 존재한다면 종교는 비록 신을 빙자할지라도 신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종교 때문에 하나님이나 세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본연의 참사랑, 참가정의 세계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종교가 세워졌습니다. 본인이 지난 40년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초종파적인 활동을 비롯해서 학술 교육 사상 문화 예술 언론 과학 기술 산업 등 모든 사업들은 모두 이 목적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본인의 생애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투입하고 바쳐 왔습니다. 본인은 감옥길과 처절한 박해의 고개를 넘고 사지를 헤쳐 나오면서도, 세계 오색인종을 대하여 나를 낳아준 부모보다도 내 형제보다도 더 사랑하겠다는 천적인 부모의 마음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참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거리로 통하는 길입니다. 참사랑의 실천에는 전제 조건이나 핑계가 있을 수 없으며 그 어떤 것도 결정적인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자기 희생으로 위하여 베푸는 것으로 직행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