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의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3권 PDF전문보기

2세들의 책임

종교가 지금까지 한 것이 뭐냐? 마음을 중심삼고 몸뚱이를 때려잡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이걸 몰랐어요. 통일교회가 이것을 확실히 알았으니 때려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마음이 몸뚱이를 끌고 다녔어요,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녔어요?「몸이 마음을 끌고 다녔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육신을 중심삼은 물질만능시대에 봉착한 것입니다. 이것이 끝날입니다.

거기에 반대해 가지고 '돌아가자!' 하는 운동을 전세계적으로 말없이 벌이고 있습니다. 마음은 말이 없어요. 말없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로 나타날 때는 대치해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한국에 가도 싸우고, 미국에 가도 싸우고, 전세계 공산세계에 선생님이 대치해 가지고 싸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몸 마음이 통일되고, 그런 통일된 남자 여자 부부가 참사랑으로 하나되고, 그들이 부모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과 하나되어 가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위기대 완성해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지상천국입니다.

그래, 여러분도 남자로 태어났으면 전부 다 가정을 이루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나의 맹세'를 했지만 '가정맹세'는 처음입니다. 역사시대에 가정맹세라는 게 없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40년 동안의 세계 탕감노정을 끝내고 전세계가 선생님을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2차대전 직후에 이루어진 통일적 세계, 기독교 문화권을 전부 다 파탄시킨 것을 선생님 중심삼고 조건적이지만 세계적으로 이 모든 패권적 기반 위에 올려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선생님의 이름이 점점 유명하게 됩니다. 이제 산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안 내려가면 전부 다 호랑이가 잡아먹어요. 지금까지는 보호했지만 잡아먹습니다. '이 자식아, 여기 있을 게 아니다. 빨리 내려가! 네 마음 몸 욕심 가지고는 안 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세계 패권적 기반을 닦기 위해서 준비해 나왔는데, 앉아 가지고 도를 닦다가 '동양에 문총재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도의 세계의 모든 수습 대책을 다 했으니 어느 때가 된다.' 하는 말을 듣고 그때서야 나오면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이런 어중이떠중이 아무 것도 모르는 통일교회 패들, 축복 받은 가정이 떡 앞에 서 있어요. '너희들, 내 말 들어라!' 하면 '푸웃!' 하는 거예요.

그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야 돼요. 조상이 되어야 합니다. 천대 만대 조상의 공신적 부모의 역사 가운데 있어서 아들을 사랑하는 대표적 심정을 지닌 부모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세라고 해서 자아도취해서는 안 된다구요. 책임이 중한 것입니다. 책임 소행이 막중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광야시대를 거쳐 가지고 건국 이념을 잊어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이 세계에 있어서 상륙한 것입니다. 민족적 기준에서는 7대 민족적 원수의 나라를 대했지만 우리는 전세계가 원수였습니다. 상륙했다 이거예요. 모세와 더불어 상륙한 것입니다. 모세는 죽지 않았어요. 레버런 문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런 전통적 사상을 확실히 갖추어야 됩니다. 40년 원한의 그 노정 이상의 수난 길을 극복하면서, 거기에는 남자 여자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남편과 아내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건국을 해야 됩니다. 내 자식을 어디에 머무르게 하느냐? 그 나라가 없어요. 세계가 없어요. 내 아내를 어디서, 우리 부모를 어디서 모실 거예요? 내 노력을 통해서 나라를 건설해 나가는 것이 오늘날 축복가정 제2세들의 중차대한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