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에 대해 일편단심이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3권 PDF전문보기

뜻에 대해 일편단심이어야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사탄세계의 효자가 문제가 아니고, 사탄세계의 충신이 문제가 아닙니다. 충신이라면 열조의 왕들이 살아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열조의 왕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고 자기 앞에 살아서 둘러서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것을 타고 넘어가야 합니다. 역사를 이어받으려면 그 이상 해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참부모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이에요? 선생님이 진짜 참부모냐? 진짜 재림주냐? 진짜 메시아냐? 여기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실이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세상에 무서운 것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목적이 그것 아니예요? 아담 가정을 찾자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참부모를 설정 못 한 것을 이루기 위해 끌고 끌고 끌어 나오면서 사탄의 거짓 가정에서 갖은 천대를 받으면서 피를 흘리고 사지까지 간 것입니다.

장성기 완성급까지는 사탄이 언제든지 목을 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시대인 재림시대는 장성기 완성급의 시대를 넘었기 때문에 사탄이 죽이지 못합니다. 별의별 핍박을 다하는 가운데서 한을 남길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 잡아챌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죽이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 소생·장성권은 사탄권 내이지만 완성 출발권은 사탄이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관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죽이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다리를 걸게 해야 되느냐? 자녀들이 넘어갈 길을 닦아 주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아담이 직접주관권 내에 못 나갔습니다. 거기에 나가야 할 것이 가정이었습니다.

선생님이 1960년에 성혼식을 한 자리는 아담 가정에서 타락한 장성기 완성급 그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완성기를 연결시키는 출발을 보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출발해서 7년노정을 중심삼고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거기서 하나 안 되게 될 때는 전부 탕감해야 됩니다.

우리 흥진군이 그때 간 것도 여러분 가정들이 선생님 가정과 하나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가정은 전체 가정을 대표해서 이 길을 가는데 거기에 부합되고 하나될 수 있는 상대가 없게 될 때는 상대의 조건 가치를 땅을 대신해서 탕감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못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선생님이 알았기 때문에 일체 딴 생각을 안 합니다. 먹고 자고 놀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