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싸움의 연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5권 PDF전문보기

모든 싸움의 연원

구약 성경의 모든 싸움의 역사는 이스라엘과 유대의 싸움이라구요. 하나님은 유대편이고 사탄은 가인편, 이스라엘편이 되어 가지고 두 패가 싸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디서부터 연원되어 있느냐? 가정에서 레아와 라헬이 하나 못됨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서로가 봉사와 희생하는 전통을 못 찾았다는 것입니다.

이 두 파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엘리야를 보낸 거예요. 이스라엘과 유대는 전부 다 야곱의 일족이니 분립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공식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엘리야를 보내 가지고 살아있는 하나님편에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야곱은 유일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심으로 축복받았기 때문에 '북조에서 섬기는 신이 옳으면 남조에서 신을 모시는 것을 그만두고, 남조의 신이 옳으면 북조의 신을 모시고 하나되자!' 이렇게 약속해 가지고 엘리야를 중심삼고 8백 여 제사장이 소를 잡아 제단을 만들어 가지고 물어 퍼붓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 불을 내려 가지고 이걸 태우는 신이 진짜 신이라는 거예요. 북조의 신, 바알신과 아세라 목상, 우상을 숭배하는 제사장들이 아무리 기도해도 불이 내릴 게 뭐예요? 안 되니까 그 다음에는 엘리야가 기도하자마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 가지고 그 제단과 더불어 제사장 850명을 완전히 쓸어버렸다구요. 그랬으면 그 나라와 백성, 여왕으로부터 백성들이 환영하면서 '우리 돌아가자!' 해야 할 텐데, 도리어 자기들이 섬기던 신을 죽였다고 약속한 대로 이행하지 않고 때려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야가 도망가서는 '아바 아버지여, 내 생명을 거두어 주소서. 나만 남았나이다.' 탄식해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무슨 말을 했느냐? 아직은 낙망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알에게 굴복하지 않는 7천 여 무리가 남았다, 이거예요. 7천 여 무리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서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