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죽으면서도 사랑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부모는 죽으면서도 사랑하는 것

일본 사람 손 들어 봐요. 많이 왔구만. 일본 사람이라 해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어려우면 보따리 싸서 도망갈 수 있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은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딱하고 불쌍한 사나이입니다. 감옥에 가더라도 정정당당하게 감옥 뒷벽을 뚫고 나가야지, 감옥 들어갔다가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들어가서 도약을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들락날락 할 수 있지만, 문선생의 가는 길은 들락날락 할 수 없습니다. 부모의 가는 길은 그럴 수 없습니다.

숙명적인 인연을 가진 것이 부자지 관계입니다. 부모는 자식 대해서 부모의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죽으면서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죄수로 형장에 나가는 악한 자식이 되었더라도, 그 나라의 법이 없거든 그 자식을 살려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예.」

언제든지 위해서 희생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끝이 없이 위하려 하기 때문에 그 부모는 영원히 영원히 자기 마음속에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악당의 자식을 회개하게 하여 효자의 길을 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사랑의 힘입니다. 꺼지지 않고 약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의 가정에서 효자가 없었습니다. 사탄세계에는 효자가 많았습니다. 오늘날 유교의 가르침을 중심삼고 부모가 돌아가면 3년 상을 지키기 위해서 무덤을 지키는 효자, 죄수 모양 눈물로써 3년을 지내던 효자들이 얼마나 많았어요? 하늘을 위해 그런 효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어요? 하나님 앞에는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 충신이 얼마나 많았어요? 피를 흘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순신 장군이라든가 역대의 모든 애국자들이 피를 흘리면서도 그 후손 앞에 너는 승리하라고 복을 빌고 가던 충신이 얼마나 많았어요?

그러나 하나님 가정과 하나님의 나라에는 충신이 없었어요. 사탄세계에는 위인이 많았지만 하늘나라를 위한 위인이 없었습니다. 전부 배역자입니다. 아담 배역자, 노아 배역자, 아브라함 배역자, 이삭 배역자, 야곱 배역자, 모세 배역자, 예수 배역자, 세례 요한 배역자, 문총재 배역자.「아닙니다.」문총재가 누구예요? 문총재도 잘못한 적이 많았지. 잘못한 게 많았겠어요, 없었겠어요?「없었습니다.」아니에요, 없지 않아. 내가 솔직한 사람이에요. 있었어요. 그 잘못된 것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지 않아요. 조그마한 잘못된 것은 용서받고 큰 것을 잘해서 벗어날 수 있으면 하나님이 잘했다고 하지 못했다고 하지 않는다구요.

애국자를 사랑할 수 있는 군왕이 있으면, 죄수를 시켜 가지고 애국자의 길을 가게 하는 것입니다. 형장에 간 사람을 무죄로 시켜서 애국자의 길을 가게 하여 해방하려 하는 것이 선왕의 가는 길인데, 천주의 대주재 되는 왕 중의 왕, 선군 되는 하나님이 죄를 아무리 지었더라도 전부 하나님을 위해서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를 하게 되면 모든 죄를 용서하고 싶은 여유의 마음을 가질까요, 안 가질까요?「가집니다.」문총재는 말하기를, '안 가질지어다!' 여러분은 답변하기를? 같아요, 반대예요? 문총재는 '안 가질지어다.'인데 여러분은 어느 자리에 설 거예요?「가질지어다.」알기는 아누만. 선생님보다 더 고생하라 이거예요. 문제는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