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 통일교회를 준비해 나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 통일교회를 준비해 나와

이렇게 볼 때, 중심이 없는 세속적인 이 세상 가운데, 떨어져 내려가는 이 현실 세계에 있어서 그걸 막을 수 없는 비탄한 환경을 맞은 이 인류는 절망에 부딪쳐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있다면 이것을 대치하고 떨어진 반면으로 무한히 향상할 수 있는 한 길을 준비하지 않고는 인류를 구도해 나오는 하나님의 섭리는 모든 것이 중단되어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는 교회도 통일하지만, 교회만 통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를 통일하게 되면 국가도 통일되고 모든 것이 통일됩니다. 이렇게 볼 때, 이런 세속적인 몰락된 환경, 이 모든 전부를 대치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 통일교회를 준비했다고 말할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통일교회 교주니까 그런 말하지 할지도 모르지만, 통일교회 교주가 세상에서는 제일 나쁜 사람 취급을 받아 왔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제일 못 되고, 제일 악당의 괴수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 통일교회 교주, 통일교회 문선생, 이렇게 나왔다구요.

그러던 사람인데,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던 사람인데, 세상에서 따라지로 취급받던 사람인데 요즘에는 세상에 선생님보다 높은 사람이 별로 보이지를 않아요. (박수) 왜냐하면, 정치가들 앞에 내가 나타나더라도 나를 전부 다 존경하더라구요. 세계적인 경제인들 앞에 내가 나타나더라도 문총재 아니면 경제 이상을 이룰 수 없다고 존경하더라구요. 외교문제, 무슨 학자 세계의 유명하다는 꼬리를 달고 전부 다 날개를 치는 그 세계에 가더라도 사람 대접을 하려고 하는 것을 보니까 때가 달라 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언제나 욕을 먹고 있는 제일 나쁜 사람인 줄 알고 그늘에서 살고 말이에요, 저 구석에 있는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옛날에는 따라 오는 녀석이 한 마리도 없었다구. 마리라고 해서 실례될지 모르지만 없으니까 욕을 해도 괜찮다구요. 따라오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요. 한 사람이 있으면 그게 문제가 되어 가지고 한 마리도 없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