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형성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길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형성돼

씨가 싹이 터 가지고 큰 나무를 이루어, 아무리 큰 나무의 수백 년 된 나무의 열매라 하더라도 그 열매는 수백 년을 반대로 돌아가서 본연의 씨앗 되었던 그 열매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출발한 인간들은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돌아가야 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 사랑이라는 길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형성한다 하는 것을 이론적으로 추리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주장하는 곳에는 사랑이 성립 안 됩니다. 내가 결혼한 것은 나 때문에 결혼했다, 아닙니다. 그 결혼은 파괴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서로 결혼한 것은 서로가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남자도 반쪽이에요. 아무리 잘난 여자도 반쪽입니다. 여기에 한학자 총재가 아무리 잘났다 해도 반쪽이에요. 아무리 문총재가 잘났다 해도 반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목 볼록으로 생겨났습니다. 볼록이 돼 가지고 오목이 필요 없다 하는 남자는 종자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것 주장했다가는 인류는 망하는 것입니다. 볼록이 필요 없다 주장하는 여자들만 생기면 인류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본래 사랑이라는 개념, 사랑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사랑을 위하라는 그런 개념이 있어요. 이것 생각해야 됩니다. 오늘날 관념이 먼저냐, 실재가 먼저냐 해서 사상계의 2대 조류가 돼 가지고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근본을 헤쳐 가지고 다 깨쳐 버려야 됩니다.

그러면 오목 볼록이 왜 생겼어요? 하나되기 위해서! 하나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요? 사랑입니다. 완전한 사랑, 불변의 사랑, 절대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오목 볼록이 절대적인 일체가 되어 가지고 환경여건을 극복해야 됩니다. 변화의 세계를 극복해야 됩니다. 아무리 역사가 변천, 전환시대가 왔다 하더라도 그 전환은 나와 상관없어요. 이 원칙은 영원히 불변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극복하고 있고, 시대를 극복하고 있고, 세계를 극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남자가 그렇게 생긴 것은 남자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남자는 남자 때문에 생겨났다고 하기 때문에 문제야, 이 쌍것들! 공석에서 쌍것들 하니까 기분 좋을는지 모르지만, 나쁜 놈들이야! 여자는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하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간단한 내용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