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로 돌아가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려면

사탄은 교만하다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세계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하나님이라는 주인이 따로 있는데 그걸 모른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주인 되는 하나님의 이상의 땅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어디에 붙어 있느냐 하면, 이 몸뚱이에 붙어 있어요, 몸뚱이. 타락한 몸뚱이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양심을 중심삼고 있습니다. 이 타락한 내 양심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몸뚱이에 끌려 왔어요. 양심은 좋은 사람이 되고, 선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만 어디로 가는지 몰라요.

그러면 이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을 따라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모든 걸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내려가야 된다는 거예요. 투입하고 없어져야 됩니다. 점점 내려가야 된다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자꾸 내려가야 된다 이거예요. 사탄과 반대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같이 생각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자리에서 자기를 부정하고 부정하고 또 부정해 가지고 바른쪽으로 옮겨가야 된다구요. 그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니느냐? 이것은 타락할 때의 사랑의 힘이 타락할 그때의 양심 기준보다도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 절대 사랑을 갖지 못해서 타락했기 때문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절대 신앙을 갖고 이 우주의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 절대 복종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고장난 근거지가 뭐냐 하면, 사탄의 혈통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혈통을 받았습니다. 사탄의 혈통을 받을 때, 그 사랑의 힘이 양심보다 강했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몸뚱이가 원수예요. 이걸 몰랐습니다. 원수 중의 원수가 몸뚱이예요, 몸뚱이. 여러분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왜 나왔느냐? 이 몸뚱이를 때려잡기 위해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종교는 몸뚱이를 무력하게 만들기 위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몸뚱이의 기반을 완전히 청산하는 것이 종교의 목적입니다. 종교는 몸뚱이를 전부 다 굴복시키고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돌아가려는 거라구요.

그러면 이 몸뚱이를 어떻게 약화시키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종교세계에서는 '금식을 해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금식은 몸뚱이가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식을 통해서 몸뚱이를 치는 것입니다. 몸뚱이를 때려잡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느냐? 하나님과 같이 세상에 자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오늘날 타락한 세계는 자기를 높이려고 합니다. 나를 위해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영원한 상대를 위해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위해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같은 상대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