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위해서 살아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위해서 살아라

여러분은 전부 다 여기 남미의 책임자들이지요?「예.」지금까지 선생님을 몇 번이나 만났어요?「몇 번밖에 안 됩니다.」몇 번밖에 안 됐지만 말이에요, 매일같이 보는 사람보다도 몇백 배 신념을 가지고 그들이 한 것보다 몇백 배라도 해내겠다고 하면 몇백 배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아들딸과 여편네를 위해 살 거예요, 나라를 위해 살 거예요?「나라를 위해서 살겠습니다.」말은 쉽지요. 거기에 담이 없어요? 수평선 같아요? 그게 문제예요. 나라를 위해 살 거예요, 세계를 위해 살 거예요?「세계를 위해서 살겠습니다.」말들은 쉽지요.

그러니까 세계적으로 제일 문제 되는 것이 언어 통일입니다. 언어 통일은 참부모밖에 할 수 없습니다. 참부모만이 할 수 있지, 어떤 정치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구요. 참부모 되는 분이 있으면 그분이 쓰는 말을 가지고 세계는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래, 세계를 위해서 살 거예요, 천주를 위해서 살 거예요?「천주를 위해서 살겠습니다.」천주를 위해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 거예요, 천주를 위해서 살 거예요?「하나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하나님을 위해서 살 거예요, 참사랑을 위해서 살 거예요?「아모르베다 데이루(참사랑을 위해서 살겠습니다).」몰데루? (웃음)「아모르베다 데이루입니다.」아모르베다 데이루?「예스!」정말 그래요?「예!」그것 붙들고 살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무한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큰 것을 위하고도 또 잊어버리는 거예요. 작은 것을 위하고도 잊어버리고, 제일 큰 것을 위해서도 천번 만번을 위해 주고, 위하고 또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런 사랑의 대상이 있다면 하나님이 와 가지고 절대 복종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여러분의 사랑의 상대는 여편네하고 아들딸밖에 없어요.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는 하나님의 여편네와 아들딸 밖에 없다구요. 하나님이 여편네가 있어요, 없어요? 여편네가 없는데 어떻게 아들딸 있어요? (웃음)

그게 뭐냐?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몸뚱이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몸인데, 이것이 성숙되면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의 성상 형상에 들어가서는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이 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의 신관, 신학이 뭐냐?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거룩한 분이고 인간은 속된 것이다!' 이거예요. 풋!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사랑을 해서는 뭘 해요? 사랑을 혼자 해요? 여러분, 사랑을 혼자 해요? 사랑은 상대가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상대가 누구예요? 원숭이예요? 이론적으로 막혀요.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도 사랑 가지고 있지요? 생명 가지고 있지요? 그 다음에 혈통을 가지고 있고, 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랑·생명·혈통·양심의 뿌리가 어디예요? 여러분이 뿌리예요?「아닙니다.」

이 생명과 사랑이 무엇 때문에 생겨났어요? 무엇 때문에 생겨났어요? 남자 여자의 사랑이 뭐예요? 부부관계가 됨으로써 사랑이 생기지요? 사랑을 했기 때문에 생명이 생겨나지요? 사랑했기 때문에 후손을 통해 혈통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 사랑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를 닮아난 양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 사랑의 조상이 누구예요? 생명의 조상이 누구예요? 그 뿌리가 여러분이에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사랑의 뿌리라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 생명의 뿌리요, 혈통의 뿌리요, 양심의 뿌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아담 해와의 사랑이 아니고는 나타날 수 없기 때문에 뿌리 되는 하나님의 사랑도 거기에 같이 동참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봤어요? 사랑을 만질 수 있어요? 생명을 봤어요? 생명을 만질 수 있어요? 생명체는 만질 수 있어도, 생명은 못 만지는 것입니다. 생명 작용은 볼 수 있지만, 생명은 볼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의 혈통을 볼 수 있어요? 정자 난자를 볼 수 있어요?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지. 사랑하는 속에서, 깊은 속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양심을 볼 수 있어요, 없어요?「볼 수 없습니다.」

다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도 있는 줄은 알아요?「예.」있는 줄은 알아요?「예.」그러면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이 이 속에 있지만 모르고 있는 거예요. 이 하나님이 있지만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느낄 수가 있어요. 느낄 수가 있다는 거예요.

곽정환이 얘기한 대로 하나님이 같이하니까 기쁘다는 거예요. 자기가 옛날에는 기쁘지 않았는데 왜 기쁜지 알아요? 하나님이 같이하니까 기쁜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의 뿌리가 하나님이고, 생명의 뿌리, 혈통의 뿌리, 양심의 뿌리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틀림없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