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자기를 주장하는 데서는 정착할 수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자기를 주장하는 데서는 정착할 수 없다

서구사회를 보면 전부 다 개인주의가 되어 있습니다. 서구사회의 젊은 사람 앞에 하늘땅이 있어요? 세계관이 있어요? 나라 해서는 뭘 해? 종족이 어디 있어? 종족 해서는 뭘 해? 할아버지가 어디 있고, 부모가 어디 있고, 부부가 어디 있어? 전부 다 '내가 제일이고, 내가 왕이다!' 이러는 것입니다.

왜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하느냐? 이제는 여러분이 사탄세계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안 갈 수 없어요. 다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악마는 종횡, 전후를 파탄시켜 가지고 가정에서부터 우주관, 국가관, 세계관을 전부 다 빼 버려 가지고 영점(零點) 자리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영점도 놓을 자리가 되어 있지 않아요. 상하가 거꾸로 되어 가지고 움직이고, 거꾸로 되어 가지고 굴러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연, 그러한 전통, 그러한 사랑이 연결된 모든 환경을 우리는 끊어 버려야 합니다.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참부모가 가정을 중심삼은 모형적 모든 내용을 갖췄기 때문에 종적인 것 전체를 대표하고, 횡적인 것 전체를 대표하고, 전후의 전체 대표한 일체권의 가정 출발이 있어야 되는데, 그 가정이 축복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참부모 가정을 통해 이뤄진 축복가정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은 아무 것도 몰라요.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것도 없는 이런 사람들이 축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브라질이면 브라질 나라의 증서를 소유하게 되면 나라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이 집도, 이 땅도 문서 하나만 얻든지 해서 갖고 있으면 그걸 찾는 사람이 없으면 자기 것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땅의 모든 문서, 통일된, 주인이 될 문서를 결국은 자기가 전수받아 가지고 있는데, 그 문서가 그런 가치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종이 한 장이 완전히 소유권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의 가치, 자기 부부의 가치를 누구를 주고 바꾸겠어요? 나라를 주고도 바꿀 수 없고,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고, 하나님을 주고도 바꿀 수 없고, 자기 부모를 주고도 바꿀 수 없고, 자기 아들딸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영원히 바꿀 수 없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영원히 공인해야 할 문제라는 말입니다.

선생님이 말한 대로 세상이 그렇게 다 됐어요?「아닙니다.」서구사회에서 참된 가정을 어디서 찾아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가정이라면 전후·좌우·상하관계를 중심삼고 모든 것이 하나로 엮어져 가지고, 내 세포가 내 사랑과 내 생명과 내 혈통과 내 양심의 작용에 의해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과 하나님의 양심의 작용에 동화될 수 있는 이런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어디에서 출발하고, 참사랑이 어디에서 정착하느냐? 참사랑은 자기를 주장하는 데서는 정착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혼자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혼자밖에 없기 때문에 세상을 만들었는데, 하나님이 자기에게 투입하라고 했으면 세상이 생겨났겠어요, 없어졌겠어요?「없어졌습니다.」

우주 존속의 출발의 근원에 들어가 추구하게 될 때, 주입하라는 개념에서는 우주가 발생할 수 없습니다. 자기를 투입해서 지었습니다. 자기가 한 번만 투입해 가지고 '아, 나 투입했다!' 하는 관념적 기준을 딱 설정했다면 다음에 큰 것을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무한히 잊어버리기 때문에 무한한 물건이 비로소 상대권으로 확대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기준에서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