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를 연합시켜 세계 평화의 기지를 열어나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9권 PDF전문보기

남북미를 연합시켜 세계 평화의 기지를 열어나가야

그래서 내 좀 만나려고 그러는데 그 배후에 있어서 그런 만나기를 원하는 꼭대기를 만나서 의논하는 데 좋을 거라구. 그 편집국장을 시키든가 사장을 통해서도 조용히 한번 가서 얘기해주는 게 좋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제는 정치해야 된다구. 그래서 만들었어! 지금 한때 써먹으려고 그런다구.

미국은 뭐 하지만 남미는 이제 대대적으로 활동해야 되겠어요. 그리고 브라질하고 말이야, 4대 국가에 우리 워싱턴 타임스와 같이 신문사를 만들 계획을 해야 되겠어. 우선 월간지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 월간지를 타블로이드로 만들어 가지고 주간신문으로서 전부 다 시작해야 되겠다구.

그런 것을 한번 전화를 해봐요. 알겠어? 임자는 외무성을 통해서 의논 좀 해. 이런 이런 계획을 하니까 여기에 협조하고,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남반부인 남미에 내려가 가져 가지고 리버벌(liberal)한 계통, 개인주의 사상을 철폐해 놓고 앞으로 남북미를 연합시켜서 세계 평화의 기지를 열려고 하는 데 협조하는 게 좋은 거라고 말이예요. 알겠나, 주동문이!

이제는 나이가 오십이 넘었나? 오십이 넘었으면 이제는 할 짓 다 할 수 있잖아? 뭐 싸움도 하고 무슨 테러도 하고 말이야, 괴수 역할 할 수 있는 그런 연령이 되잖아. 여기 소식 다 들었어? 못 들었지? 그래, 신문사가 여기에 사람을 보내 가지고 다 보고 받아야 할 텐데 관심 안 가진 게 잘못이라구. 특파원이라도 한 사람 보내야지 떡 뒷동산 저편에 있으면 뭘 듣겠어? 「마누라가 있잖아요? (어머니)」마누라, 그건 허재비지 마누라가 뭐…!

앞으로는 이제 네가 앞장서야 되겠어. 알겠어? 그리고 돈 문제가, 이제 일본에서 돈이 우루과이 은행으로 들어오는데 홍콩을 통하게 되면 3퍼센트를 전부 다 세금을 떼는 모양이더구만. 수수료로 말이야. 그것 참 곤란하다구. 그래서 지금 유 시 아이를 말이지, 우루과이에 유 시 아이 지부를 설치하라구. 알겠어? 그러면 편리하다구요. 그럴 필요가 없다구. 요것은 우루과이 은행으로 가게 해서 유 시 아이에서 조건만 맞추어 주면 우루과이 은행에 들어갈 거라구. 이러면 미국에서 보내주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면 비용이 말이야. 이건 백만 달러, 1억이 오게 된다면 말이야. 3백만 엔이 달아난다구. 그거 큰일이라구. 10억이면 3천만 엔이야. 그러면 삼 팔은 이십 사((3×8=24) 얼마야? 3천만 엔이면 한국 돈으로 24억인가? 그런 걸 전부 다 알아서 조치해야지 백두산 뒤편의 중국 어디에 있는 사람처럼 하고 있으면 돼! 경제문제 담당도 하고 다 관계를 맺고 처리해야지. 알겠어? 우루과이나, 가능하면 말이야, 아르헨티나, 구라파까지도 지부를 설정하는 게 좋아요. 알겠어?

이제는 세계적인 시대가 왔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할 것이야. 그래 가지고 구라파는 구라파 사람들을 통해서 여기 오는 돈을 모으려고 하고, 남미는 여기 전체에 루트를 만들고, 아시아는 뭐 직접 할 수 있잖아? 본부로 보내든가 이렇게 하면 될 텐데 말이야, 아프리카 지역도 전부 다 그러려고 하니까 우선 큰 나라, 브라질하고…. 구라파는 런던이 좋지? 런던이 금융기관의 중심지가 돼 있으니까, 그건 얼마든지 우리가 지부를 만들 수 있잖아? 그러니까 재무성을 통해서 주욱 좀 알아 봐요. 알아 봐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좀 해야 되겠어.

우루과이는 금융 자유국가이니만큼 말이야, 돈은 얼마든지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간섭 안 한다구. 다른 나라는 간섭받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구. 어디 우루과이에서 나오는 것? 나오는 거야, 내가 뭐 하는데…. 우루과이는 뭐 문제없다구.

아, 신경을 써야지. 자꾸 써야지. 신경 쓰다가 자기가 지탱 못 하면 나가자빠지는 것 아니에요. 나가자빠진다고 망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늘로 넘어지기 때문에 다 자기가 복 받는 거예요. 그럼, 자기들이 다 알잖아. 선생님을 만나서, 선생님을 모셔 가지고, 받아들여 가지고 손해 날 나라가 어디 있어? 그래, 그렇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