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한 가정과 한 식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한 가정과 한 식구다

그래서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의 가르침은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거예요. 또,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내 것은 가정의 것이요,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요,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요,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이요, 국가의 것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은 내 것이 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논리를 이론적인 기준에서 우리가 이해하고, 이해할 뿐만이 아니라 사실적으로 그것이 연관되어 갈 수 있게 되면 거기는 이상세계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우주를 주관하는 구원적 목적을 이루는 데 우리 개인도 동참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자, 그러면 사탄과 하나님이 다른 게 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위해서 존재하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의 사랑의 상대로 지은 우리도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그러나 사탄이 된 동기는 자기를 위하라고 한 데 있는 거예요. 개인 자각, 개인 자각에서부터 역사가 출발했습니다. 개인 자각! 그렇게 시작했기 때문에 종말의 세계는 개인주의의 왕국세계로 나타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뭐예요? 개인주의예요, 타인주의예요? 이것은 악마야! 지상지옥 확장세계를 말한 거예요. 이것은 파괴주의로서, 하늘 앞에 제거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럼, 미국이라든가 이 자유세계는 기독교 문화권인데 원래는 기독교가 이렇게 개인주의의 왕국을 이룰 수 있는 종말세계에 도달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이 아까 말한 것이 세계화인데, 여러분이 제일 중심 하는 이 가정과 식구와 더불어 세계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 문제됩니다. 이것이 가능할 때는 지상에 천국이 현현하고 이상세계가 발발할 것이요, 모든 가정은 행복, 자유, 평화의 세계의 기지가 된다는 걸 우리는 인정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걸 알고 싶어요?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바라볼 수 없는데, 하늘 높이 올라갈 수 있어요? 그래도 알고 싶어요? 「예.」답은 쉽지만 행동은 어려워요. 여기에 수많은 국경이 있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참부모를 중심사고 한 가정과 한 식구로 말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는 국경이 없습니다. 여러분, 지금 문화배경을 중심삼고, 브라질 문화라든가 브라질 역사라든가 브라질 전통이라든가 브라질 습관이 여기에 개재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이 세계와 더불어 살겠다는 그 상대적 가정을 찾아 나가는 우리로서는 하나님적 사고방식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에게 있어서의 가정에 있어서, 식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그 카테고리, 종류가 몇 가지냐 이거예요. 한 부모에게서는 자녀가 있는 거예요. 자녀, 형제, 부부, 부모, 요것이 가정 형성의 4요소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 오늘날 통일교회에 있어서 그러한 세계에서 여러 역사와 환경을 거쳐온 여기 모인 식구들은 하나의 쌍둥이들이다 그거예요. 이렇게 볼 때 나이 많은 남자가 있으면 이는 쌍둥이로서 태어난 형님이다 하는 겁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동생이다, 누나다, 언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개념을 가져야 합니다. 전부다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인종차별이라든가 이런 모든 선진국가니 후진국가니 복잡한 문제가 있을 수 없습니다. 저와 나와는 쌍둥이입니다. 한 쌍둥이와 같이 태어나기를 복중에서부터 태어났습니다. 자라기를 같이 자라고 지금까지 살기를 같이 살아온 쌍둥이라는 것입니다. 쌍둥이라면 어떻게 돼요? 선진국이라면 후진국이 슬프던가 어렵다던가 하면 도와주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