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서의 자원과 경제 운영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1권 PDF전문보기

남미에서의 자원과 경제 운영계획

미국은 맨 밑창에서 올라갔지만 이제 남미는 위에서 내려가기 때문에 빠르다구요. 남미의 우루과이는 벌써 십 오 년 전부터 내가 은행도 만들고, 호텔도 만들고, 신문사도 만들었습니다. 우루과이가 바로 한국의 맨 밑창이라구요, 지도를 보면. 땅끝과 땅끝입니다. 축입니다.

내가 남미에 대해서 계획하는 것이,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을 중심삼고 2005년까지는 남미 34개국을 면세 지역으로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관세를 철폐해서 경제 유통로를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의 새로운 개발국으로서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2005년까지입니다.

로마 교황이 지난 5월 22일인가에 카톨릭이 지금까지 신교하고 싸우는 것을, 4백년 동안 잘못했다고 회개한다고 하고 통합운동을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섭리적인 방향과 외적인 방향이 전부 다 맞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남미는 자원이…. 이제 남은 곳은 남미 자원입니다. 희귀한 것도 많고 무제한의 자원이 있는데 그 자원이 전부 다 지금 사장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남미 지역 30개국을 연결시켜 가지고 전철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전철을 하고 그 다음에 파라과이의 파라나강을 중심삼고 이 주변만 딱 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전부가, 교통로를 개방하게 되면 남미 자원을 전체 연합시켜 가지고 새로운 계획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원을 팔아먹어야 사는 것입니다. 살 길이 지금 없다구요. 볼리비아 같은 곳은 무한한 자원이 있는데 수송문제가 문제입니다. 전기는 많다구요. 발전소는 많아 가지고 전기는 남아도는데 그 전기를 활용해 가지고 앞으로 전철을 만드는 거예요. 부산과 서울을 떠서 가는, 4백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라오스 나라를 전부 다 개발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철도를 만들어야 됩니다.

철도를 만드는데 연합전선을 취해 가지고 각 나라와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철도를 만드는 데는 철도 기반을, 앞으로 고속 기차가 달릴 수 있는 기반을 든든히 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철도, 기관차를 구해 가지고 그 길을 닦는 거예요. 앞으로 전선만 연결시키면 전철이 될 수 있게끔 그런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은행을 결속해야 돼요. 은행연합회를 만들어 가지고 은행을 결속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남미의 사우스콘이라고 해 가지고 우루과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공동시장 개발을 위해서 세관을 전부 다 철폐해 가지고 모든 물자 교류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4개국이 하나돼 가지고 경제적으로 한 나라같이 만들려고 하는데 파라과이 대통령이나 우루과이 대통령을 만나 보게 되면 큰 나라들 틈새기에서 죽을 지경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성공 못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 무슨 계획을 하려고 하느냐 하면, 여기에 기본적으로 돈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네 나라가 서로 이익을 취해서 이렇게 결속이 안 되는데 네 나라를 끌고 갈 수 있을 기본 자금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한 15억 달러를 만들어 가지고 하게 되면 그걸 중심삼고 새로운 연합적인 협력 밑에서 새로운 시설을 하고 공업기지를 만들고 면세지역을 만드는 거예요. 이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기본자금이 있어야 됩니다. 그 자금을 움직여서 쓰게 되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러면서 국가를 중심삼고 지불 보증하게 해 가지고 외국은행과 끼워서 저리 국채로 해 가지고 연결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은행이 있으니까 은행에 가서 결속하면 됩니다. 남미 은행을 보니까 현찰 5백만 달러는 언제든지 보유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우리 은행에서도 현찰을…. 은행에서 현찰을 갖고 있다는 것은 손해입니다. 현찰을 빌려 줘야 할 텐데 말이에요. 30개국만 해도 그것이 삼 오는 십 오(3×5〓15), 1억5천만, 1억5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돈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이런 기금을 결속시켜 가지고 사업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30개국이 연결될 수 있는 사업을 해 가지고 매해 이익 날 수 있는 기준만 되면 30개국을 연합해 가지고 지불 보증만 시키게 되면 막대한 자금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한 15억 달러를 어떻게 모으느냐 하는 문제…. 그러면 끌고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말이 쉽지 쉬운 일이 아니라구요. 내가 남미를 감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조야에서는 관심이 남미에 벌어졌어요. 지금까지 남미는 오지와 같이 알았다구요. 남미에 무슨 살인 사건이 있고, 나라에서 뭘 하더라도 미국 신문에 오른 것은 하나도 기사 취급 안 하던 것인데, 내가 가서 [워싱턴 타임스]를 들고 몰아 나가니까 남미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또, 현재 클린턴 대통령이 2005년까지 남미와 연결한다는 것을 발표하고 그런 일을 추진해 나가는 거예요. 남미에 대한 본격적이 연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