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기를 원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5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기를 원해

인간은 개인에서부터 가정의 중심, 국가 세계의 중심 자리까지 올라가려고 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그 자신이 센터가 되고 싶어한다구요. 그러나 참사랑에 연결되지 않으면 이러한 자기 욕망을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모든 사람은 전부 다 결혼할 때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란다구요. 사랑의 파트너는 자기보다 수십 배, 수백 배 낫기를 바랍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보다 더 나은 상대를 하나님도 원하는 거예요. 누가 그러한 자리를 취할 수 있느냐? 그것은 사랑의 상대입니다. 만약에 아담이 완성해서 그러한 참사랑의 센터가 되었다면 처음으로 무한한 가치의 존재로 출발할 것이었습니다. 거기서 다음 세대로 이어져서 지금에 이르렀다면 완성된 종족·민족·국가·세계가 될 것이었다구요. 이 완성될 세계가 지상천국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양심적으로 그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나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연결하려고 한다구요. 무엇으로 그렇게 만들 수 있느냐? 위하여 사는 참사랑으로만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출발한 참남편이 이 지상에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남편이 나타나고 참여자가 나타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참부모는 뭐냐 하면, 아들딸을 위해서 사는 부모입니다. 또 부모를 위해서 사는 아들딸을 효자 효녀라고 그래요. 국가를 위해서 자기 생명까지 버리는 사람을 애국자라고 합니다. 성인은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처럼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주체가 있으면 상대가 나타나서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그런 존재는 우주가 보호하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런 존재를 해칠 수 없다구요. 영원히 보호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생각해 보라구요. 사탄세계 전부가 나를 반대했지만 그때 선생님이 하나님의 대상의 자리에 수직으로 서 있으니까 거꾸러지지 않았다구요. 아무리 거대한 미국과 공산세계가 치더라도 하나님의 절대 중심권에 있는 레버런 문을 쓰러뜨릴 수 없었던 거라구요. 결국에는 레버런 문이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요?「예.」

이번에 전세계 순회강연을 하면서 고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선생님이 한두 가지 물어보면 아무도 대답을 못 합니다. 물어 봐도 대답을 못 하기 때문에 내가 그런 내용을 깨끗이 정리해 주면 모두 다 '땡큐 레버런 문! 당신의 가르침을 영원히 잊지 않겠소! 땡큐!' 그런다구요. 하나님의 가슴을 무엇으로 채울 것이냐? 참사랑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슴을 무엇으로 채울 것이냐? 하나님과 같이 참사랑이 아니면 안 된다구요. 그래, 참사랑은 죽어도 참사랑, 죽어도 참사랑이다 이거예요. 참사랑이 아니면 하나님한테 연결될 수 없습니다. 왜냐?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훌륭하더라도 참사랑의 동기가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결과적인 존재입니다. 우리는 상대일 뿐입니다. 주체를 부정하는 것은 대상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이제 통일교회의 멤버들은 참사랑의 칸셉을 다 알았다구요. 그렇지요? 위하여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한테 하나님의 혈통이 상속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의 자리가 상속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