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6권 PDF전문보기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로서 통일교회 수산사업을 할 때에, 선생님이 일생 동안 그렇게 전부 다 어부 옷을 입고 말이에요, 비오는 날 전부 다 맨발로 다니고 이래 가지고 배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데 10년, 20년 수십 년 가다 보면 뒤에 따라오게 되는 성공적인 배려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기반이 남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알래스카에서 출발한 그런 수산업보다도 더 큰 무대를 중심삼고 남미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리고 내가 이런 사상적 관점에서 볼 때에 여기서 박구배가 얼마만큼 가다가 나가떨어질 것이냐? 김형태가 어느 날에 나가떨어질 것이냐 이거예요. '나는 누구하고 절대 일을 못 합니다.' 그것은 낙제꽝이에요. 낙제꽝이라구요. '나는 못합니다.' 세상에 그런 말이 있을 수 있어요? 뜻길 가운데 가는 사람이 '나는 못합니다. 난 싫습니다.' 할 수 있어요?

자, 이렇게 볼 때에 전문 분야에 이런 사상이 필요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러면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보내주는 것이 성공 길이 빠르겠어요, 원치 않는 길을 가라 하는 것이 성공 길이 더 크겠어요? 원치 않는 길을 갈 때에 누구든 다 떨어지는 길을 내가 가게 되면 그 세계의 대장이 되는 거예요. '나만 남았다' 할 때는 보람을 느끼게 되는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 보면 '다 가라! 나 혼자 남아 가지고 밤새껏 혼자 이 자연 보금자리에 있겠다' 이거예요. 사람들은 물러가더라도 자연은 내 친구다 생각하는 거예요. 그 사람이 틀렸지요. 사람은 다 도망가지만 주인은 내가 되는 거예요. 더욱이나 젊은 놈들이 말이에요, 쉬운 길, 편한 길, 좋은 길을 찾아가는 그건 그 세계에서 탈락자가 되는 거예요. 자기 현재 입장에서 더 이상 못 올라가는 거예요.

높은 산은 골짜기가 깊은 거예요. 그래, 골짜기 없는 높은 산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높은 산은 크고 범위가 넓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그 깊은 골짜기는 더러운 거예요. 제일 비료, 똥, 전부 다 그 산에서 필요 없는 것이 거기 다 쌓이는 거예요. 거기는 벌레가 많습니다. 곤충이 많아요. 고기도 벌레가 많으니까 물이 흐르면 거기에 고기가 모이고 전부 다 골짜기에 물이 없을 때는 새들이 곤충을 잡아먹으러 오는 거예요. 그래서 명산이 되는 거예요. 새와 고기가 뛰고 노래함으로 말미암아 명산이 될 수 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자, 아름다운 씨가 있으면 아름다운 씨에다가 기름을 바르고 화장을 하고 향수를 발라 가지고 심어요, 똥과 냄새나는 더러운 비료를 갖다가 묻혀 가지고 심어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뭐예요? 뭐냐구요?「오목 볼록입니다.」오목 볼록, 오목 볼록인데 여러분 인간에게 있어서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이요, 양심의 왕궁으로, 가장 귀한 기관과 오줌똥이 제일 가까운 자리를 통하는 거예요. 오줌이 같은 기관을 통해서 나온다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자, 여자들은 전부 다 시집가게 된다면 말이에요. 무엇보고 시집가요? 남자 생식기보고 시집가지요? 무엇을 보고 시집가요? 얼굴보고 시집가요, 생식기보고 시집가요? 남자 생식기 붙들기 위해 가는 거예요. 또, 남자들은 여자 생식기 잡으러 가는 거라구요. 그렇게 귀한 거니까, 거기에 생명이 붙어 있고 역사가 붙어 있고 전부 다 양심이 붙어 있으니 그걸 놓으면 안 되는 거예요. 내 마음과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 해 가지고 붙들고 웃고 마시고 전부 다 불지르고 지지고 다 하라는 거예요.

남자 생식기가 자기의 생식기에 들어오게 될 때에 오줌싸던 기관이 들어온다고 생각해 봤어요? 소변 나오는 기관과 애기씨가 나오는 기관은 한 길이라구요, 한 길. 한 기관이에요, 한 기관. 그렇기 때문에 선과 악이 갈라진 것이 하나돼 있는 거예요. 여기 선이라면 이쪽은 전부 다 상대예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전부 다 사랑하는 사람의 더러운 것을 자기 좋아하는 이상 좋아하게 될 때에 참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자, 당장에 소변보고 씻지도 않고 사랑하게 될 때, '아, 목욕하고 오소!' 사랑할 때 그래요? 둘이 목욕했는지 안 했는지 몰라 가지고 전부 다 좋아하는 거라구요. 매일 아침 양변기에 앉으면 여기에 세례를 받아요, 세례. 어이구, 냄새 세례를 받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생식기가 그래 가지고 '아이고, 나 이 자리 싫습니다. 꼭대기에 갖다 주소!' 그러겠느냐? 그것은 높은 산에 있는 골짜기를 모르는 거예요. 골짜기를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산을 품으려면 산꼭대기가 골짜기를 같이 품고 기뻐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증거적 구조가 여러분의 생식기입니다. 그것을 언제든지 생각하고 언제든지 내게 나쁘다고 하는 것이 나를 실패시키고 나를 망하게 만드는 거예요. 나쁜 것이 없다 할 때는 실패가 없고 망하는 것도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