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은 역사적인 재료로 남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7권 PDF전문보기

간증은 역사적인 재료로 남아

선생님은 여기서 양말을 벗고 다닌다구요. 통일교회의 교주이고, 왕의 왕을 대신한 참부모가 그렇게 살고 있다구요. 선생님을 아는 유명한 사람들, 친구들은 선생님보고 제발 남미에 가지 말라고 한다구요. 남미는 버려진 지역이에요. 버려진 자리에서 선생님이 출발했으니 버려진 자리에서 갖다 맞춰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여기에서 선생님이 하는 것을 서구사회를 대표해서 1백 퍼센트 감사한 마음을 갖고 받으려고 한다면 이 남미가 세계의 주도국이 된다는 것을 내가 아는 거예요. 이 역사의 전통과 남미는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와 천국 건설의 전통이 세워져서 천세, 만세를 중심삼고 라틴 문화권의 사람이 여러분을 선한 조상으로 찬양할 것을 알고 있는 거예요.

서구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밥 먹고 살고, 같이 일하고 살고, 땀을 흘리고 살지만 우리가 땀을 흘리는 내용이 달라요, 내용이. 내용이 다르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내가 하나님이 이 사망의 세계를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되고 그 밑받침이 되겠다고 하는 희생적 삶을 삶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왕의 자리에 등극하게 될 때는, 지난날의 역사와 더불어 수난을 당한 사람들을 반대로 제일 가까운 자리에 편성시킨다는 걸 알아야 돼요.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자연을 보게 될 때 내가 이러한 사랑권 내에 살아야 할 텐데, 탄식권 내에 살게 한 이 아담 해와의 책임은 내 책임이니 조금 기다리라고 눈물지으며 부탁하는 선생님임을 알아야 돼요. 태양과 하늘을 바라볼 때 그 달을 보며 하나님이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이 죄악의 세상을 밝히고, 죄악의 세상에 하나의 추모의 대상으로서 밤을 비쳐 줄 수 있는 달님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금까지의 노정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모를 거예요. 선생님도 그런 눈물을 흘리고 나왔다구요. 나무를 붙들고, 초목을 붙들고 호소도 했어요. '이 남미의 주인이 누구냐? 내가 주인이다.' 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선두에 서 가지고 그 일을 개척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 남미를 위해서 움직이는 이 선생님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남북미 전부가 반대하는 환경에 있어서도 여러분이 선생님을 위하는 그 마음과 비준을 보게 될 때, 남북미 수억의 사람이 반대를 하더라도 여러분이 정성을 들여서 선생님의 죽을 자리를 감수하고 가겠다고 하게 될 때, 그 심정적 기준이 높다고 할 때에는 선생님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내가 선두에 서서 십자가의 길을 개척해야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이 많은 사람을 불러 가지고 간증시킨 것은 역사적인 재료로 남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8일 우루과이에 갈 일이 있는데 여기에까지 왔다는 거예요. 거기에 있으면 8일에 있을 목사들 대회에 참석할 것인데, 여기 이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말이에요, 내가 오라고 해서 왔으니 갈 때까지 보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까지 따라왔다구요.

역사적인 사건, 역사적인 재료는 하나님과 더불어 참부모와 더불어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는 데는 하나님이 같이 가심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역사적 모든 간증이라든가 움직이는 그런 환경에서 동참적 가치를 인정하면서 선생님이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