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으로 밸런스를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으로 밸런스를 만들어야

사람이 어느 동네에 찾아가도 반드시 안내하는 사람이 있든가 그러지 않으면 그 누가 나와서 기다려야만 모든 것이 편리하게 잘 해결된다 그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보면 이 우루과이의 33인은 이미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라구요. 그 사람들은 미국에 와서 전번에 3박4일 교육받으면서 레버런 문이 일 한 모든 기반도 잘 알고, 이것이 미국과 세계에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돌아갔다구요.

남미에서 제일 까다로운 나라가 우루과이입니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아르헨티나까지도 우습게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 결혼 문제에 있어서는 혼혈해서는 안 된다 해 가지고 대단하다구요. 그래 가지고는 평화의 세계를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평화라는 것은 모든 것이 수평이 되어야 할 텐데, 수평이 될 수 없다구요. 그래서 이것을 무엇으로 밸런스를 만드느냐? 정치인 가지고 안 돼요. 정치적인 싸움을 하게 되고, 경제력도 싸움, 지식도 싸움, 권력도 싸움입니다. 무엇으로 만드느냐? 그것이 사랑입니다. 무슨 사랑이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박수)

여러분이 지금 사랑한다는 것은 변하는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요. 변하는 사랑을 갖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이게 큰 죄입니다. 큰 수치라는 것입니다. 다 그래요? 안 그래요? 이러고 있다구요. 도적놈 심보를 다 가지고 있어요.

여기 잘났다는 남자들, 얼굴이 다 잘났구만. 어디 가든지 자기 여편네보다도 훌륭한 미녀가 있으면 그 옆에 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어요? 어때요?「절대 안 갑니다.」그러면 여편네가 가정마다 '우리 남편!' 그러면서 아침저녁으로 경배하고 '아이구, 우리 남편은 사랑을 가진 데서 우루과이를 대표하고, 남미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한다. 행복하다. 하하하!' 이래요?「그렇습니다.」거짓말 잘하게 생겼구만. 내가 사람 볼 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세계의 젊은이를 척 보고 상대를 묶어 줄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잔소리 마요, 다들! 누구나 다 그래요.

여자들도 그래요. 암만 남편이 있더라도 미남자를 한번 만나고 싶고, 별의별 짓 다 한다구요. 그럼 왔다갔다하는 게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은 왔다갔다하지 않아요. 영원히 변하질 않아요. 잘났다고 해도 잔소리 말고 입 다물고 '그렇습니다.' 하면 칭찬을 받는데, 욕밖에 할 게 없구만. 욕밖에 할 게 없으니 말은 무슨 말, 만나서 시간 보낼 게 없다 이거예요. 이것으로 다 끝내는 것입니다. 처음 만난 사람한테 욕먹으면 좋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하나도 없다구요. 칭찬이 좋아요. 자, 얼굴들이 다 심각해졌다구요.

'처음 만났는데, 레버런 문을 만나면 좋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코너에 몰아 놓고 들이 제겨 놓는구만. 아이, 기분 나빠!'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이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남아지느냐 하면, 여러분 기분 나쁜 사람이 남아지지 않고 이런 말한 사람, 충고한 사람이 남아진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게 진리의 세계의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