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사랑을 완성하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9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은 사랑을 완성하기 위한 것

그런 의미에서 모든 존재는 개성진리체라는 것입니다. 개성진리체예요. 모든 것의 개성이 진리를 중심삼고 이런 원칙에서 완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갑이라는 종자가 을로 갈 수 없고, 을이라는 종자가 갑으로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전부 성별이 확실할 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되어서 수억만 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만물의 주인, 만물의 중심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만물도 절대적 신앙 위에, 절대적 사랑 가운데, 절대적 복종의 기반 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주관하려면 인간도 그렇게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이에요.

그런 존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풀이라면 풀을 뜯게 되면 아프겠어요, 안 아프겠어요? 풀을 뜯으면 물이 나오지요? 그것이 풀의 피예요. 그리고는 죽는 거예요. 사람의 피를 다 빼면 죽는 것과 같아요. 풀을 뜯어먹는 것은 사람으로 말하면 사람의 지체를 깎아 먹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손을 잘라먹고, 다리를 잘라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것을 생각해야 돼요. 주체 대상의 원칙, 창조원칙에 있어서 작은 것은 더 큰 것 앞에 흡수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흡수되는 것이 사랑 관계로 흡수되게 되어 있지, 다른 관계로 흡수되는 것이 아니에요. 사랑하고 먹게 될 때는 전부가 거기에 순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고 먹으면 반발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은 전부 어디를 통하느냐 하면 사랑하는 주체인 사람에게 흡수되어 가고, 사람은 더 큰 하나님 앞에 흡수되는 것입니다. 대응적 상대가 원할 때는 사람까지도 하나님 앞에 흡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엇에 가서 붙으려고 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의 이성성상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 앞에 오면 하나님도 무형의 성상과 형상, 이성성상을 이루어 큰 플러스니까, 남자 여자 하나된 것이 마이너스되어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식이에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가장 큰 플러스고 보이는 남자와 여자가 가장 큰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가장 큰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하나되어 가지고 가장 큰 참사랑이 가장 큰 존재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진화론도 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환경에서 이 공식을 통해서 그렇게 발전하는 거예요. 공식은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진화론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하나님이라고 하는 주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수많은 단계를 사랑의 문을 통해서 큰 것이 나오고 올라가지, 사랑의 문을 통하지 않고 이 자리에서 큰 것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아메바가 있어서 이렇게 사랑의 문을 통해서 새 것이 되고, 또 그것이 이렇게 돌아와서 사랑의 문을 통해서 또 새 것이 되고, 이것이 또 이렇게 돌아오는 거예요. 이것이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래야 여기서 아메바가 이렇게 올라갈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부정하고 그냥 올라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종은 유일이요, 불변이요, 영원이라는 것입니다. 절대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랑의 문을 아메바에게 열어 주겠어요? 사랑의 문은 낮은 것에는 열어줄 수 없어요. 대등해야 돼요. 하나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어야 하나될 수 있는 문이 열리지, 그렇지 않으면 끽! 훌떡 삼켜 버린다는 것입니다.

높은 레벨에 있는 것은 낮은 레벨을 삼켜 버리는 것입니다. 아메바를 삼켜 버린다는 거예요. 발전 내용의 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전부 다 무시하고 하는 말이에요. 진화라고 하는 것은 이것을 무시하고 '아, 이렇게 발전해 나왔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약육강식'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 파괴예요. 무지해요.

그러니까 서양이 지금까지 기독교를 중심삼고도 '강하니까 잡아먹어야 한다. 미국이 강하니까 다른 나라를 죽여도 된다!' 그렇게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나라가 망하는 거예요. 모든 것이 사랑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지, 힘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흡수하면 거기에는 조화가 이루어지고 수평이 되지만 강제로 하게 되면 파괴가 일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