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으로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0권 PDF전문보기

양심적으로 살아야

자, 몸이 원하는 대로 가게 되면 사탄세계, 지옥이에요. 나를 중심삼고, 양심을 중심삼고 경계선이 있다구요. 나를 중심삼고 180도, 180도, 180도…. 지옥가는 것도 180도 반대 방향이라구요. 그러니까 그런 곳을 면해야겠으니 이 땅 위에서 잘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역사는 이 몸뚱이가 양심을 강제로 끌고 쥐고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살아 있고 양심도 살 수 있는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부 다 비양심적, 몸뚱이 하자는 대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사탄은 반대예요. 하나님 앞에 서 가지고는 180도 반대를 바라보고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술을 먹고 취해 가지고 춤을 추고 좋다고 야단했지만 돌아서게 되면 양심은 슬퍼하는 거예요. 땅을 보나 자연을 보나 전부 다 자기의 일생이 부끄러운 거라구요. 자기 중심삼고 사는 그런 남편이 있으면 가정에 들어올 때에 여편네 보기에 부끄럽고 아들딸 보기에 부끄럽고 그 동네에 부끄러운 마음을 느끼는 거예요. 양심의 소리를 중심삼고 하늘이 죽지 않고 역사했다는 것을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낚시를 말이에요. 하나님이 여기 바른쪽을 걸고, 왼쪽을 사탄이 걸고 있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양심적으로 살아라, 양심적으로 살아라, 양심적으로 살아라 하는 겁니다. 양심적으로 갈 때는 희생이에요. 다 잊어버려야 해요. 몸뚱이가 원하는 건 다 부정해야 돼요.

또 사탄은 뭐냐 하면 양심의 세계는 전부 다 '부정해라, 부정해라' 하는 것입니다. 양심을 부정해라, 부정해라! 사탄이는 몸뚱이 중심삼고 '부정해라, 부정해라' 하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비양심적인 사람도 하지 말라 하는 양심의 명령을 안 받는 사람, 양심 모르게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여기에 사탄이를 빼버리는 비결이 뭐냐? 이것이 문제예요. 하나님을 절대 믿고, 절대 사랑하고, 절대 복종하겠다 할 때는 사탄이 안 와요. 암만 왼쪽으로 들어오려고 해도 자꾸 저리 간다구요. 당기려고 하면 반작용으로 놓으면 쉭 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종교 세계는 반대가 벌어지는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가정이 끌고 내 몸뚱이가 끌고 어머니 아버지가 끌고 나라가 끌고 세계가 끌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전부 다 하늘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딱 버티게 되면 암만 끌고 가려고 해도 이것을 놓치지 않게 된다면 여기에 놓는 날에는 대번에 그 반대 자리로 떨어져 간다는 겁니다. 이 몸뚱이의 생명 이상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마음을 가져야 사탄이 끌고 못 간다는 거예요. 인류 역사에 이 땅에 왔다간 모든 인간들을 걸고 그런 싸움을 했는데 여기서 이긴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자, 양심과 몸을 중심삼고 일생 동안 살 때에 내 양심 하자는 것이 50퍼센트 이상이냐, 혹은 몸뚱이 하자는 대로 한 것이 50퍼센트 이상이냐, 어느 것이 더 많으냐 하는 것을 볼 때 몸뚱이 하자는 대로 살고 있는 거예요.

몸뚱이를 위하게 되면 몸뚱이 중심삼고 악이 컸다가 점점 작아져요. 양심의 힘을 전부 다 부정할 때는 나중에는 폭력과 죽음, 자기 상대를 파괴함과 더불어 자기 자체도 파괴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 제일주의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모델인 아들딸을 부정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이기려면 하늘처럼 사탄이 주장하는 모든 전부를 완전 부정하게 돼요. 내 생명까지도…. 이런 입장에서 양심을 절대 믿고 하늘을 따르면 영계에 가 가지고 선한 영계에 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지옥 가는 거예요. 두 세계로 갈라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