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승리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0권 PDF전문보기

사랑만이 승리한다

흥진군 자체가 그런 자리에 있어 가지고 통일적인 자리에 생축의 제물로 내세운 것입니다. 어머니도 한마음, 아버지도 한마음, 하나님도 한마음이 된 자리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마음의 결의뿐이지, 사랑의 토대가 없습니다. 그 밑창에서, 통곡할 수 있는 자리에 서서 타락하지 않은 해와의 축복 받는 사랑의 판도를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대신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대신 아버지 어머니가 일체를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죽은 아들을 놓고 사망권을 넘어서 가지고 타락을 모르는 아담 해와의 첫날밤 사랑의 길을 심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기가 막히는 자리입니다.

그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어머니가 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흘려서 안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이 자리를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일식이 다 깨져나갑니다. 그 사랑의 발판이 그 위에 서기 때문에 사탄이 여기에 침범을 못 해요. 이것이 부활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망을 이겼다는 사실적인 내용이 제기되었기 때문에 애승일(愛勝日)이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을 이제는 알겠지요?「예.」

여러분의 가정은 그 이상의 사랑을 가정에 지니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수련과정을 거쳐서 그 전통을 밑바닥에서 세울 수 있는 자리를 찾지 않고는 이 우주에 사랑 이상을 자유 편답할 수 있는 행복의 길, 희망의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애승일에 사랑을 설명할 도리가 없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와 흥진이와 하나님이 하나되어 가지고 승리한 것입니다. 창조 이상의 패권이 제시되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으로부터 아버지 어머니, 흥진이까지입니다. 이래 가지고 가는 데는 예수를 지도할 수 있고, 영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산 제물로 가는 것입니다. 다 죽은 제물로 갔습니다. 죽은 제물이 혜택받는 영계를 완전히 주관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수의 형님의 자리에 서서 죽은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영계와 육계가 결혼할 수 있는 승리의 판도를 닦아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3대 조상들, 3대 아들딸 죽은 사체를 놓고 그 밑창에 들어가서 본연의 사랑의 뿌리를 박아야 되겠다는 마음을 중심삼고 가정적 사랑 이념의 터전을 닦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될 것이 축복 받은 가정이 가야 할 길이요, 선생님이 세운 전통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주동문!「예.」애승일을 알았어?「예.」심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됩니다. 제물!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드릴 때 눈물 흘렸겠어요? 아닙니다. 자기 아들을 생각하기 전에 하늘 해방을 위하여 제사장의 자리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제사장이 되는 거예요. 가정적 전통의 부모의 제사장 자리에 세워야 됩니다. 그 일을 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도 못 빼고, 참부모님도 못 빼고, 사탄도 못 뺍니다. 그러니 애승일입니다. 사랑만이 승리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