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소망의 길은 문총재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단 하나의 소망의 길은 문총재밖에 없어

그 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그 가운데는 별의별 남자가 많아요. 일본에 와 있지만 세계에 어디 가든지 자기 동네에 결혼한 패들이 수두룩한 거예요. 이게 연결되는 건 그야말로 늴리리 동동이라구요. 가정을 중심삼고 늴리리 동동으로 연결되어 세계를 한 바퀴 도는데 무사통과할 수 있는 유통구조가 다 벌어졌어요. 오늘날 전파가 경계선 없이 통하지 않는 곳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을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이 다 돼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현실적 사실입니다.

그걸 북한에서 다 보고 있는 거예요. 또 이번에 어머니가 강연할 때 대한민국은 하나도 모르는데 이들은 며칠에 무슨 얘기를 했는데 누가 어떻게 감동 받았고 무슨 말씀에 박수를 쳤다는 것을 기록해 보고하는 거예요. 그 청중들이, 그 허연 백인들이 정신이 빠져 가지고 박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자기 주체사상을 가지고 어림도 없다는 것을 다 아는 거예요.

그러니 지금 저와 같이 병나서 뻗어 가지고 마비된 상태에 있는데 살려 줄 수 있는 사람 암만 찾아봐야 세계 무대에 자기를 살려 줄 사람 없다 이거예요. 김영삼이 살려 주겠어요, 누가 살려 주겠어요? 중국이 보이콧하고 소련이 보이콧하는 입장입니다. 미국이 살려 주겠어요? 미국은 죽지 못해서 상대해 나오고 있는데 말이에요. 대한민국이 살려 주겠어요? 살려 줄 수 없어요. 단 하나 소망의 길은 문총재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평화연합 총재 문총재라고 하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아무개, 통일교회 아무개라는 이름이 없다구요. 세계평화연합 총재예요. 세계평화연합은 어디든지 있는 거예요. 나중에 문제가 돼 가지고 '김일성 일파 잡아 죽여라!' 할 때는 다 숨어서 보호받을 수 있는 건 세계평화연합 발판밖에 없어요. 그걸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사관에서 그 나라의 세계평화연합 간부들, 여성연합이라든가 청년연합이라든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사람까지 자기 편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대한민국이 하지 못하는 것도 자기들이 하겠다고 선두에 서서 날뛰고 있는 거예요. 그것 잘됐어요, 못됐어요?「잘됐습니다.」먼저 선 자가 나중 되고 나중 선 자가 먼저 된다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이루어지고 있습니다.」아니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이루어지고 있습니다.」이놈의 자식들, 안 이루어지고 있다구!「있습니다.」요사스러운 대답이로구만. 이게 현실이라구요.

북한에서는 그런 얘기를 했댔자…. 김정일도 알고 다 아는 얘기인데 말이에요. 김일성이 하는 말이 그래요. 묘향산에 박물관을 짓는데 말이에요…. 여기 박상권은 왔나, 안 왔나? 온다고 그랬는데.「못 왔습니다.」왜 못 왔어?「비자가 안 나와서 못 나왔습니다.」내가 가면서 어떻게든 참석하라고 그랬다구.

그런 말을 들었어요? 묘향산에 말이에요, 박물관을 만들었어요. 김일성이 40년 이상 정치하면서 세계에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이 중류 이상의 나라 사람들은 김일성을 훌륭하다고 해 가지고 선물을 한 보따리씩 해 가지고 가서 만나려고 하던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 6만 이상의 사람을 만났어요, 6만 이상의 사람을. 정치가들 중에서도 수상급들이다 이겁니다. 40년이 되었으니 그렇게 될 것 아니예요?

그리고 졸개 새끼들, 경제니 문화니 얼룩덜룩한 패들, 찾아왔던 모든 사람들이 김일성에 대해서 선물 안 가지고 오면 안 됩니다. 반드시 누구든지 오게 된다면 자기 생가가 있는 만경대에 데리고 가서 김일성 어머니로부터 일족 앞에 경배를 시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김일성 동상 앞에 꽃다발을 안 드리면 안 됩니다. 전부 다 '알아모십니다.' 하고 말이에요. 그게 공식입니다. 만경대로부터 동상에서 그렇게 하도록 한다는 거예요.

지금은 오는 사람이 있으면 말이에요, 금수산 꼭대기에 묘를 만들어 놓고 데려가 가는데, 그 묘에 가지 전에 사체를 보고 경배시키는 것이 안됐으니까 밀납으로 김일성을 산 사람같이 만들어서 참배하게 하는 거예요. 보면 섬뜩할 수 있게 실제 사람같이 만들어 놓은 그 앞에 가 가지고 꽃다발을 놓고 '알아모시겠습니다.' 하고 경배하게 하는 거예요. 조금만 뭐가 이상하면 못 가는 거예요. 덮어놓고, 덮어놓고 답은 '예스(yes).' 해야 됩니다. 마음으로는 '노(no)' 해도 입으로는 '예스.' 해야 됩니다.

그거 얼마나 위대해요? 나빠요, 위대해요?「위대합니다.」여러분은 그렇게 못 만들어요. 위대한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묘까지 갈 때는 완전히 세뇌가 되는 거예요. 또 거기서 말할 때는 말이에요, 김일성이라고 그냥 못 합니다. '위대하신 김일성 주석! 위대하신 김일성 주석!'이라고 해야 됩니다. 그 말을 안 하고 김일성이라고 했다가는 문제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야, 그거 사탄이 알기는 알았다 이거예요. 앞으로 그런 때가 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