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도와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한없이 도와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요전에 박상권이 와서 하는 말이, 거기는 형용사도 필요 없고 부사도 필요 없다는 거예요. 형용사는 뭐예요? 주어와 목적어를 장식하고, 부사는 뭐예요? 동사까지 수식하는 거라구요. 그것 없어요, 김주석과 김정일에게는. 형용사가 필요 없어요. 그냥 그대로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이 그 이상 되어야 되겠어요, 안 되어야 되겠어요?「되어야 됩니다.」그 이상 됐어요, 안 됐어요?

이 서구 사람까지 얼룩덜룩해 가지고 똥통 다 됐어요. 물을 마시게 되면 맛이 산뜻하고 기분이 좋아야 할 텐데, 이건 물도 아니고 바닷물도 아니고 시금털털하고 별의별 오색가지 맛이 나는 거예요. 김일성이 그걸 마시면 가져온 녀석 대가리를 까부술 거라구요. 벼락이 떨어질 것이다 이거예요. 통할 것이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사실을 중심삼고 그들 앞에 반대를 받아 가지고 억천만세 수난의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박상권이 하는 말이 내가 요전에도 말했지만, 김주석 앞에 김정일이 못 하겠다는 '노(No)'가 없다는 거예요. 부정이 없다는 거예요. 절대신앙, 그 다음에는? 김정일이 절대사랑, 절대복종이라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사탄세계는 그런 기준까지 다 갔는데 하늘의 에덴동산의 승리의 가정 문을 열고 천국으로 계도해야 할 통일교회 사람들은 선생님에 대해서 절대신앙이에요? 말로만 '예스(Yes)'예요? 물어 보잖아? 절대신앙을 가졌어요? 그리고 절대사랑해요? 절대복종해요? 사탄세계는 이루어 놨어요.

국가적 메시아들이 그래요. 선생님한테 '돈 없어요, 돈. 돈 없어요. 돈 도와주소.' 그래요. 눈은 선생님을 쳐다보고 '선생님, 돈 도와주소.' 그런다구요. 그런 마음 있어요, 없어요? 물어 보잖아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나 배고픈데 밥 먹여 주소.' '아이구, 집 없으니 집 사 주소.' 이런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아이고, 120명 일본 선교사들이 왔는데 잘 자리 없으니 어떻게 하겠어요?' 이러고 말이에요.

거리에서 거지 노릇을 하면 선생님 얼굴에 똥칠하니까 똥칠해서는 안 되겠으니 어떻게든지 자기가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하나도 없어요. 무슨 억지를 쓰든지 선생님의 돈을 받아 가지고, 선생님은 고생하더라도 자기 편한 것을 바라는 것이 여러분이 지금 처해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내가 이번에 곽정환보고 말이에요, '얼마나 불쌍한지 알아보자.' 하고 조사하라고 했기 때문에 조사 통고가 갔을 거예요. '교회를 세우고 이러려면 최하의 경비가 얼마나 드느냐?' 하고 알아보라고 했는데 조사했어?「예.」8천 얼마?「8천3백만 원입니다.」8천3백만 원. 돈 어디 있어? 예금통장에 예금한 적 있지? 그것 도와줘야 되겠어요, 안 도와줘야 되겠어요? 솔직한 얘기입니다. 도와줘야 되겠어요, 안 도와줘야 되겠어요? 이 도적놈의 새끼들을.

국고의 금고야 비든 말든 자기 살기를 위하면 그 나라는 망해요, 흥해요? 답변하라구요. 그런 나라 망해요, 흥해요?「망합니다.」자기가 망하더라도 나라의 국고금을 흥하게 할 수 있는 후대 만민을 위해 남겨야 할 것이 전통이요, 그것이 가야 할 정도의 길이요, 누구든지 국민으로서 세워야 할 법인데도 불구하고 '그것 나 몰라! 내가 살 수 있는 길을 위해서는 이렇게 줘야 돼.' 이러면 망한다 이거예요.

여기 유종관! 선생님한테 돈 얼마 타 가려고 했어? 물어 보잖아? 1백만 달러 도와 줬는데도 불구하고, 또 땅을 사겠다고 혓바닥을 나불나불 하더라 이거예요. 얼마? 80만 달러, 60만 달러? 물어 보잖아, 이 녀석아?「50만 달러 주셨습니다.」뭘 50만 달러? 150만 달러?「예.」왜 1백만 달러는 떼? (웃음)「1백만 달러는 아버님이 말씀을 하셨고요.」글쎄, 물어 보면 '1백50만 달러 도와줬습니다.' 그래야지. 그것 썼어, 안 썼어?「저기….」물어 보잖아?「예, 썼습니다.」예금통장에 들어 있느냐, 썼느냐 물어 보고 있어. 안 썼으면 회수해야 되겠다 이거야.「썼습니다.」(웃음)

불쌍한 사람이 수두룩한데, 아버지 마음은 한 사람을 고통을 겪게 하더라도 수두룩한 거지 도적놈들을 도와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빼앗아서 도와주고 싶다는 거예요. 정말 썼어?「예.」남지 않고? 이놈의 자식, 내가 알고 있는데.「남을 수가 있습니까?」다 샀다는 말이야?「아버님께 보고드린 대로 다 했지요. 저희들이 지금 돈을 더 내서….」글쎄, 은행에 남아 있을 것 아니야?「지금 잔금을 치르기 위한 돈이 남아 있습니다.」글쎄 남아 있다구. 다 안 쓰지 않았어, 이 쌍 거야?

빼앗아서라도 도와주고 싶다 이거예요. 멕시코의 이 자식 것을 빼앗아서 나눠주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요. 나눠줄게. 손 들어 봐요! 솔직히 얘기해요. 그래도 필요하다면 손 들라구요. 필요 없어요? 필요 없나 말이에요. 손 안 드니까 필요 없다고 인정한 거예요.「주셔 놓고 어떻게 빼앗아 옵니까?」더 불쌍한 사람 있잖아? 부모의 자리에서 나눠 주겠다는데 나쁜 생각이에요? 으레 그래야지. 남아 있으니까. 글쎄 필요 있다는 사람 손 들라니까. 빼앗아서 주겠다 이거예요. 필요 없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안 도와 줘도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아멘!」(웃음) 이론적으로 그렇잖아요? 내가 어디 밀릴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