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들의 친구, 농부의 친구인 선생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어부들의 친구, 농부의 친구인 선생님

지금 몇 시간 얘기했어요? 오늘이 무슨 날이에요?「참부모님 탄신일입니다.」생일날 이렇게 하는 것이 축하하는 거예요? 고역시키는 것이지요. (웃음) 오줌을 싸면서도 듣고 앉아 있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선생님의 기록이 16시간 40분을 계속해서 말한 것입니다. (웃음과 박수)

복귀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이젠 세계적으로 복잡한 것을 다 정리해서 고속도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 고속도로를 다 닦아 놓았으니까, 세단을 타고 어디든지 달릴 수 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지금 비행기 회사를 만들고, 비행기를 만들어서 타고 다니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부러운 것이 없어요. 여자? 어머니 이상 미인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웃음과 박수) 또, 차? 롤스로이스를 10년 전에 사 놓았는데, 한번도 타지 않아서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나라에 '벤츠600'을 살 수 있는 힘도 있습니다. 집도 그래요. 집이 어디든지 있습니다. 자르딘만 해도 지금 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집을 짓고 있어요.

그 다음에 차 만드는 공장? 베트남에서 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보석세계? 불란서에서 제일 가는 보석 회사를 내가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하다구요. 이 시계가 어떤 시계인지 알아요? 우리 회사와 관계되어 있는 회사에 '야, 너희 회사에서 잘 만든 시계 하나를 가져와라, 내가 우리 아버지에게 선물로 드릴 테니 만들어 와라!' 하니까 레버런 문에게 선물을 서로 갖다 주겠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 시계도 없는 것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 귀찮아요. 옷도 좋은 것이 귀찮고, 넥타이 매는 것도 귀찮고, 시계도 귀찮고, 신발도 귀찮고, 양복도 입는 것이 귀찮아요. 그래서 맨발로 다닌다는 것입니다.

자, 한번 보라구요. 여러분보다 여기가 더 하얘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어머니에게 기합을 받습니다. '교주라는 양반이, 세계의 참아버지가 몸뚱이가 시커멓게 되게 왜 그러느냐?'고 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부에노스아이레스라든가 몬테비데오라든가 하는 그런 도시에 가면…. 그리고 바닷가에 가면 뱃사람같이 되어 가지고 냄새나는 옷을 입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런 옷을 입고 모래사장에 가서 20미터 앞에 여자가 있더라도 눈을 감고 오줌을 싸는 것입니다. 궁둥이를 내 놓고 이러고 있어요. 그것을 보고 오는 여자가 나쁜 여자지, 내가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거기에 있는 뱃사람들이 '저 사람은 제일가는 친구다!' 하고 누군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궁둥이를 내 놓고 눈을 감고 이러고 있습니다. (웃음) 그렇게 어부들의 친구가 되고, 농촌에 가면 농부의 친구가 되고, 그들의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평등해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와서 '여기에 레버런 문이 와서 낚시질을 한다는데 레버런 문이 누구냐?'고 나에게 물어보더라는 것입니다. 오줌싸고 궁둥이 그러는 것을 보고 말이에요. 나를 레버런 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웃음) 서서 오줌싸고, 앉아서 궁둥이를 내 놓고 있는 사람은 절대 레버런 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 안전한 것이 없다는 거예요.

보스턴에 가서 글로스터에서 내가 9년 동안 매일같이 배를 탔어요. 매일같이 배를 타고 젊은 사람들을 배에서 훈련시키는데 나를 보고는 통일교회의 낚시하는 할아버지 책임자로 알지, 그 사람이 레버런 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어요. 그래 가지고 레버런 문이 온다는 소문이 있어도 한번도 못 봤거든. 그래서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 중에 레버런 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할아버지인 나에게 와서 '레버런 문이 언제 여기에 오느냐? 한번 만나고 싶다, 언제 오는지 당신은 아느냐?' 하는 거예요. 그래서 '무슨 소리야? 레버런 문이 고기 냄새나는 여기에 뭘 하러 찾아오겠느냐? 비행기 타고 다니는 사람이 여기에 올 게 뭐냐? 비행장에 가서 기다려야 만날지 말지 하니까 여기 와서 물어보지도 말아라!' 이런 것입니다. (웃음) 그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