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시간에 세계 도상의 인맥으로 길러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2권 PDF전문보기

단 시간에 세계 도상의 인맥으로 길러내야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연세대를 극복하고, 서울대를 극복하라 이거예요. 연세대가 우리를 반대했고, 서울대도 우리를 반대했어요. 20년 전에 이와 같은 대학을 세울 수 있는 이런 놀음했으면 길러진 인맥을 가지고 세계를 잡아쥘 수 있었을 터인데, 이러한 역사적인 가치의 터전이 다 무너져 나갔어요. 그러니까 수십 년 전에 잃어버린 것을 단 시간에 세계 도상의 인맥으로서 어떻게 길러내느냐 하는 것이 과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브리지포트 대학을 내가 인수한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의 외국인으로서 종합대학을 인수한 건 나밖에 없습니다. 처음이에요. 이게 기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부작용이 많은지 몰라요. 대학가마다 뭐 '레버런 문이 지금 신문화 세계를 지도하는 미국의 교육을 점령할 수 있는 것은 미래의 미국을 망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별의별 소문이 났습니다.

뭐 [뉴욕 타임스], 뭐 [워싱턴 포스트] 등의 신문이 시간만 있으면 조금만 뭐가 있다 싶으면 헐뜯고 별의별 짓 다했습니다. 별의별 짓 해라 그거예요. 내가 미국에 와서 나쁜 짓 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당당합니다. 밤이나 낮이나 당당하다구요. 당당한 사나이로 살아왔어요. 이제는 반대하던 모든 것이, 이렇게 알던 것이 거꾸로 돼 버렸어요.

그래, 그런 의미에서 오늘 내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노골적으로 자기를 선전하는 이런 입장이 실례인 줄 알지만,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몰랐으니까 모르는 그 사실들은 그만큼 미치지 못했다 그거예요. 세계가 보는 기준에 있어서의 그 기준을 중심삼고 여러분은 평균기준 이상에 있어야 할 대한민국의 동족적인 자기들이 가진 권위의 입장인데 불구하고 그 수준 이하에 있습니다. 이걸 차서 빨리 끌어올려야 되겠다 이거예요. 안 끌어올리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것 책임을 저 두 사람한테 맡겼다구요. 또 여러분도 거기에 협조해야 되겠다고 약속했다구요. 아시겠어요?「예.」

그러면 내가 오늘 여기에 무엇 때문에 왔다구요?「기공식 해주시러…(곽정환)」기공식이 뭔가?「건물 공사 시작하는…」보라구요.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말이에요, 기공식을 하려면 나한테 의논하고 말이에요. '기공식 하려고 하는데 날짜를 정하시렵니까?' 이렇게 문의하고 정해야 할텐데 의논도 안 하고 정해 놓고 말이에요. 이번에 갑자기 내가 청평수련소 기공식에 왔으니 말이지, 뭐 11일 선생님 중심삼고 기공식 한다고…. 그게 어떻게 될 뻔했어요. 이사장 얼굴이 뭐가 되나 그거예요. 우연히 일치했으니 이것이 모면할 수 있는 환경이지, 내가 안 왔으면 어떡할 테야? 그거 하나님이 도운 거 아니야? 하나님이 선문대학을 사랑하는 모양이지, 하나님이 보우하사.「감사합니다.(곽정환)」뭐가 감사해요? 감사 거꾸로 하면 사감이야, 사감. 이사장이 못 돼요.

그래서 돈은 누가 대고? 이것 훌륭한 교수님들, 문선생을 평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훌륭한 교수님들, 회장님을 평할 수 있는 이런 능력 있는 교수님들이 되어야 된다 하는 것이 회장은 생각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나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없잖아요, 다. 알겠어요? 이사장, 알겠어?「예, 교수님들이 다 부모님 존경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1년 동안 월급 안 주고 투입하라고 하면 어떡할 테예요? 나만 돈을 내요?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애국적인 정신의 길을 가는데, '문총재만 애국하고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일을 해라' 할 수 있는 이런 생각하는 것이 지성인들이 가질 수 있는 생각이냐 이거예요. 어때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월급 안 주고 내가 부려먹었어요. 10년이고 20년이고 30년이고, 밥 먹고 일하는 것밖에 몰랐어요.

그러니까 단시일 내에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놓았어요. 내가 손 안 댄 데가 없어요. 그야말로 이제는 펴놓고 자리를 잡고 단일 체제화하면 무슨 짓이든지 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다 만들어 놨어요. 그건 대한민국도 나를 따라와야 돼요. 미국도 나를 따라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