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섭리는 재창조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2권 PDF전문보기

구원십리는 재창조역사

일본 식구들 다 뭔가 한국 말로 통역하는 것을 다 꽂았어요? 일본 멤버는 전부 손 들어 봐요.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한 나라가 돼야 돼요. 물론 전세계가 한 나라가 돼야 되지만…. 평화의 세계에는 둘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두고 볼 때에는 한국과 일본이 한 나라가 되어야 돼요.

한 나라가 되는데는 한꺼번에 되지 않아요. 여러분, 얼음이 얼게 되더라도 빙점이 있어 가지고 한 점으로부터 주위로 번져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나라에서부터 두 나라, 두 나라에서 세 나라, 네 나라만 되면 사방으로 확장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뜻 가운데서도 민족을 초월하고, 국경을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고, 종교 습관 풍습을 초월한 가운데서 하나의 민족을 위해서 정진해야 되겠어요. 그 민족의 출발이 가정이고,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형제가 있고, 형제를 중심삼고 가정에 들어가서는 전부 다 남자 여자, 오빠 누나와 같은 관계가 있으니만큼 거기서부터 하나가 되어야 됩니다.

먼저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 다음에는 형제가 하나되고, 상하관계인 하늘과 땅 부자지 관계, 그 다음에는 좌우관계인 부부관계, 전후관계가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의 가정에서 절대적인 하나의 민족이 나올 수 있고, 절대적인 하나의 민족에서 절대적인 하나의 국가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의 국가에서 절대적인 세계와 절대적인 우주가 나온다는 것은 이론적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식구들이 와서 여기에 참석하는 것은 섭리사로 볼 때 중요한 것입니다. 금년으로 말하면, 이것은 38회인데 주년으로는 37주년입니다. 이것이 2000년대까지 3년 남았기 때문에, 2000년대까지 우리가 세계로 가야 하는데 그간에 할 일이 많아요.

전세계 앞에 통일교가 평화의 하나의 세계, 통일의 하나의 세계, 섭리적인 지상·천상의 통일의 세계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만이 아니예요. 방향을 중심삼고 온 인류가 같은 행보로써, 개인의 고개를 넘든가 가정의 고개를 넘을 수 있는 동기와 원천을 만들어야 할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그런 환경적 여건을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할 때 환경을 먼저 만들었어요. 해를 만들고 물과 공기 땅을 만들었다구요. 그렇게 만든 환경 가운데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재창조의 공식노정이 되어 있어요.

구원섭리는 복귀역사요, 복귀역사 재창조역사입니다. 재창조역사라는 것은 공식적인 과정, 하나님의 원리 원칙적인 과정을 거쳐 나가는데, 그 공식적인 과정의 첫째가 뭐냐 하면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하고…. 그 환경 가운데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광물세계에도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이 있고, 식물세계에는 수술 암술, 동물세계는 수놈 암놈, 인간세계는 남자 여자로 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인 이상권을 중심삼고 흡수 소화되어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이런 여건을 갖춘 데 있어서 주체와 대상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런 공식적인 노정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