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한 관계 일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한 관계 일체

서양문명은 일종의 횡적 문명입니다. 중심이 없습니다. 중심이 없다구요. 악수로 인사하는 이건 횡적인 인사라는 겁니다.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하는 동양문명은 종적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가정제도의 핵이 조상이 되어야 된다는 전통을 따라 가지고 나오는데 서양에는 그러한 핵이 없습니다. 조상이 없다구요. 자기를 중심삼은 개인주의입니다.

핵이 여기서부터 전부 다 연결되는데 핵이 움직이지 않는 한 이것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부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전부 다 같다는 것입니다. 그걸 쪼개면 12조각이 되는데, 그 12조각을 어디에다 갖다가 맞춰도 다 맞습니다. 할아버지가 원하면 손자가 반대하지 않고, 아들딸도 그것을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아들딸, 전부 다 중심에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중심삼고 부자관계도 일체라고 말하고, 부부관계도 일체라고 말하고, 형제지간도 일체라고 말합니다. 한 몸입니다. 하나라구요, 하나.

무엇을 중심삼고 이러한 관계를 일체라고 하느냐 하면, 사랑의 중심인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자도 하나되고, 부부도 한 몸 되고, 형제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가치관이 같습니다.

여러분 중에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 사람 손 들어 보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는 게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도 아담 해와를 아들딸로 만들었으면 '효자 되기를 바랐고, 충신 되기를 바랐고, 성인 되기를 바랐고, 성자 되기를 바랐다.'라고 할 때, '그렇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걸 아니라고 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비교하게 되면 여러분이 가정에서도 효자가 되겠다는 생각, 충신이 되겠다는 생각, 성인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지도자 여러분! 역사적인 모든 성인들은 '효자가 되어라. 충신이 되어라. 성인이 되어라. 성자가 되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한 가르침이 여러분은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

선생은 예수님처럼 가정에 필요한 효자가 되고, 나라에 필요한 충신이 되고, 세계에 필요한 성인이 되고, 하늘땅에 필요한 성자가 되는 원칙을 가르쳐 줘야 되는데, 이런 원칙을 가르쳐 주지도 않고 생각지도 않으니 무슨 지도자입니까? 가짜들입니다. 이거 가짜 지도자예요, 진짜 지도자예요? 여러분은 어때요? 소망한다는 것은 실제가 아니라구요. 그거 문제가 크다구요.

여기 서 있는 나는 세계의 중심이고 일등 가는 미국의 시민이고 애국자이기 때문에 예수가 나를 따라야 되고, 공자가 나를 따라 배워야 되고, 하나님도 나를 따라와야 된다고 하면서 살고 있다구요. 하나님의 이러한 4대 원칙에 어긋난다면 미국 시민이라 할지라도 누가 1등이고 2등이고 3등이고 간에 하나도 없어요. 전부 다 꼴찌입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효자가 될 거예요, 충신이 될 거예요? 충신을 원해요, 성인을 원해요? '성인!'이라고 하는 것은 전부 다 젊은 사람들이구만. 성인을 원해요, 성자를 원해요? 어느 걸 원해요? 성자를 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요?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요? 하나님의 역사를 알아요? 아무 것도 모르잖아요? 당신들이 아는 전문분야밖에 모르잖느냐 이 말입니다. 남자로 생겨나고 여자로 생겨나서 결혼하기 전에는 사랑을 몰라요. 하나님을 직접 사랑해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안아 보기 전에는 모른다구요. 살아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결혼해서 살아보기 전에는 사랑을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사람이 결혼을 해 보지 않으면 사랑이 뭔지 모릅니다. 그저 신비로울 뿐이에요. 결혼을 해서 성적인 경험을 통해서만이 사랑을 압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사랑이라는 것이 개념이 아니라 실제가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랑을 개념으로만 알았지 실제적으로는 몰랐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