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되면 더 이상 못 올라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습관되면 더 이상 못 올라가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도 나가서 활동하더라도 선생님을 언제나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선생님은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밤에 들어가서라도 선생님을 생각하고 그런 마음의 심정을 상대적으로 갖으면 부흥하는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가고 싶은 생각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들이 외국에 나가서 외롭게 되면 선생님이 보고 싶고 그립고 말씀을 그리워하는 거예요. 그 마음을 간직하기 때문에 영적으로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다리가 놓여서 영적 세계의 모든 통신이 되고 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이 가요. 남이 기도하니까 나도 하고 나도 따라가는 거예요.

여러분이 매일같이 살려면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밥을 세 끼씩 먹어야 되는데 그건 맛이 있어야 돼요. 남의 밥을 먹을 수도 없고 남에게 남겨 줄 수도 없다구요. 내가 내 밥을 먹는 것입니다. 왜? 영적 육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그 자리를 넓혀야 돼요. 안 앉을 수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말씀한 것도 선생님은 될 수 있으면 안 고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함부로 손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원문에서 벗어난 다른 말 한 것이 그 말씀이 부활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살아난다는 거예요. 곁길로 가서 이야기한 것이 그런 상대를, 그 말씀이 청중 가운데 살려주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글을 쓰면 자기가 그 글대로 읽지만 자기 말이 나가는데 엉뚱한 말이 나간다구요. 생각지도 못한 말이 나가는데 이것이 주류가 틀렸기 때문에 이것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말을 중심삼고 많은 말, 관계되는 말이 연결되는 거예요. 돌아오기가 힘들 수 있는 말도 자기도 모르게 말한 것으로 수습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을 통하더라도 그것이 시간이 간다는 생각이 없다구요.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벌써 청중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마음이라든가 처음 봐서 말하는 것이 어떻게 반응되느냐 이거예요. 반응이 온다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가 돌아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대회 같은 데에 가서 만찬회장에서 먹겠다고 온 사람들은 먹고는 탈이 난다는 것입니다. 이용하겠다니 그러는 거예요. 자기 생명을 살려주는 단체인데도 얻어먹기 위해서 오는 사람은, 자기 손해를 끼치니 이것은 반드시 병이 난다구요. 탕감 받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어제보다도 오늘이 내려갈 때는 그렇게 가슴이 맺혀 오고 어떻게 환경을 수습하느냐 해야 되는데, 그런 간절한 심정적 기준이 결여돼 있다구요. 실수는 전문가가 실수하는 것입니다. 처음 하는 사람은 실수가 없다구요. 습관성이 되어서 그럽니다. 자기가 지금까지 기도하기 싫은 기도를 따라다니며 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그 이상 못 올라가요. 기도는 심각하게 해야 됩니다. 기도가 힘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일들을, 복귀섭리의 전체 선두에 서서 어려운 모든 일들을 엮어 가지고 것을 고속도로같이 만들어 놨는데 이것이 그냥 안 된다구요. 영계가 협조해야 됩니다. 이것이 한 점의 태양빛을 중심삼고 반사체와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공석에 참석하는 것은 귀한 것입니다.

따라다니는 사람은 주인이 못 돼요. 주인은 개척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일생 동안 고달픈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쓰러질 수 있는 경지까지 가도 쓰러지질 않아요. 내가 자라게 될 때, 8살 때 한번 누워서 앓은 이래 일생 동안 누워 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심각해요. 탐험가들이 그렇잖아요. 모르는 세계에서는 무엇이 나올 줄 모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