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안 가는 데를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남이 안 가는 데를 가야

그런데 우주사적인 이 길을 개척하는데 있어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언제나 바늘방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이니 바다에 나가더라도 험한 데에 가야 됩니다. 그래서 남이 안 가는 데를 가는 거예요. 어디를 가더라도, 낚시질을 가더라도 누구 말을 안 들어요. 자기가 전부 다 해서 그 사람들 이상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낚싯대를 바라보면 전부 다 평형선입니다. 고기가 무는 것도 알면서도 안 채는 것입니다. 밑감을 빼먹어라 이거예요. 무는 것을 바라보면서, 고기가 물어서 당기는 데도 그걸 모르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어요? 낚시가 제일 힘든 훈련인데 훈련돼 있어요. 그러니까 조그만 고기 잡으면 자꾸 큰 게 물어요. 큰 고기가 하루에 몇 번 씩 무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 성경에 그렇잖아요. '네 마음을 다 하고, 뜻을 다 하고, 성품을 다 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섬겨라. 그게 첫째 되는 계명이다.' 한 거예요. 거기에 사랑이라는 말이 빠졌어요. 하나님과 인간이 관계를 맺는데 어떤 관계냐 이거예요. 사람과의 관계, 경제적 관계냐, 무슨 사업 관계냐 이거예요. 오늘 처음 만난 사람까지도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제일 하나님이 중요한 것이 사랑의 관계를 중요시합니다. 사업이니 무엇이니 그런 것은 전부 다 꺼풀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축복가정 남자 여자가 결혼한 것이 일반 사람 결혼과 다른 것입니다. 자기들이 결혼을 통해서 가정을 끌고 나가야 되고, 종족을 편성해야 되고, 더 큰 사랑을 느끼고 찾기 위한 결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빠져나갑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폐단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중심삼고는 앞으로 하늘의 역사가, 하늘나라가 성립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고 자기가 열성을 다하는데 자기 집안의 가는 길이 어렵고 환란이 있다고 해서 '내가 왜 이렇게 정성들이데 하나님이 안 알아주느냐?' 그런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탕감해야 된다구요. 주변의 모든 것, 나한테 붙어 있는 것을 깨고 나가야 된다구요. 반드시 자기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첨단에 서서 하늘 앞에 직접 대하는 그를 반대하면 묶어 가지고, 선생님도 자기도 모르게 그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서 입이 욕을 해요. 그러면 6개월 이내에…. 미국 나라가 망할 것을 알고 정성들이고 기성교회에 대해서 정성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50년 전에 말하고, 또 희망을 가지고 말한 것이 다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 선교사가 자기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서 선교사를 만나면 벌써 정이 가느냐 안 가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봐서 앞으로 발전할 것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어요. 그걸 자기가 사랑하는 참된 자식과 같이 생각하고 있게 될 때는 내가 있는 모든 것이 갑니다. 직선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것을 봐서 우로 가느냐 좌로 가느냐 이거예요. 그 차이로 벌써 아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을 축복할 때 묶어주는 것도 그래요. 그 많은 사람들이 계시를 받고 어떤 나라의 무슨 사람하고 결혼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맞춰 줬느냐 이거예요. 그게 수수께끼입니다. 그것을 작년부터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손이 가요, 손이. 발이 가는 것입니다.

그걸 마음대로 자기가 갈아치우는 사람은 앞길이 좋지를 않아요. 그게 무서운 것입니다. 자기 마음이 안 맞는다고 걱정하지 말아요. 마음이 안 맞은 만큼 자기가 상상하던 이상의 아들딸이 생겨납니다. 자기 남편이 아무리 못났더라도 선생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정해 준 것이기 때문에 하늘같이 모시고 나가면 하늘같이 복이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던 여자가 저런 여자가 아닌데.' 하는 그런 생각을 다 집어치우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여자라고 생각하면 거기에 해당하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