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주인이 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주인이 되자

자, 뭘 할래? 프로그램이 뭐야? 선생님이 말씀을 해?「예, 그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너, 일본 사람이야, 한국 사람이야?「한국 사람입니다.」그런데 묻는데 왜 답변을 못해? 말씀부터 하자구, 무슨 프로그램이 있는지 물어보잖아?「예, 부모님 말씀 주시면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까 일본어를 중심으로 말씀하려고 해요. 안됐지만 말입니다.

제목이 (판서하심) 뭐예요? *일본 사람으로서 일본어를 모르면 문제잖아요. (웃음) '참사랑의 주인이 되자.' 알겠어요?「예.」

참사랑의 주인이 되었어요? 자기에게 물어보라구요. 자기가 참사랑의 주인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어때요? 참사랑을 본 적이 있어요, 만져 본 적이 있어요? 참사랑을 본 적이 있어요, 만져 본 적이 있어요?「없습니다.」볼 수도 없습니다. 생명도 혈통도 양심도. 제일 귀중한 것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그것이 될 수 없는데 어떻게 참사랑의 주인이 됩니까? 그것은 간단해요. 참사랑은 모른다고 하지만 참사랑의 주인을 만나서 그 상대권에 서면 참사랑의 주체에 상대가 되면 자동적으로 참사랑의 주인은 물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혼자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 전재 조건은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을 어떻게 발견하고, 주체되는 하나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상대적인 인물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이 전재 조건입니다. 아무리 내로라 하는 사람이라도, 아무리 바보 같은 사람도 이 전재 조건이 성립되지 않으면 영원히 참사랑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참사랑은 아무리 주인 되는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아무리 피조물인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통일해서 일체권이 되어서 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둘이 주체와 대상적이 되어서 상대적인 내외 더불어 일치가 된, 공통된 확신이 변하지 않는 한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동양사상은 부부일체라고 하는 관념이 있습니다. 부부일체. 부자는 어때요? 부자는 일체라고 하지 않고 부부만 일체라고 해요?「부자도 일체입니다.」부자도 일체예요? 부자도 일체라고 하는데 왜 부자가 일체입니까? 그것은 혈통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지라고 하면 줄기와 연결되어서 일체입니다. 큰 줄기에는 많은 작은 가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일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 관계, 줄기와 가지가 일체인 것과 같습니다. 부부관계. 동쪽에 있는 큰 줄기와 서쪽에 있는 큰 줄기는 일체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알겠습니까? 그것이 일체라고 하면 동서남북에 뻗어 있는 천만 가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형제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 관념에서 볼 때 전부가 일체입니다. 그렇게 보면 상하관계. (판서하심) 이 상하관계가 무엇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느냐? 그게 문제예요. 부부관계도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형제관계도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아버지! (어머님)」응?「여기 시스템이 아버님이 한국말로 하셔야 일본말로도 통역이 되고, 영어로도 통역이 되고 그렇습니다. 일본말로 하시니까 통역시스템이 안 되어 있어서…. (곽정환씨)」「안 된대요.(어머님)」그래? 그럼 미리 얘기하지, 이 녀석들아. (웃음) (박수)

*무슨 얘기인가 하면 여기 시스템은 말이에요, 한국어로 말하면 통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야 일본어도 통역이 가능하고 영어도 통역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편리한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그것을 선생님에게 말하지 않으니까 일본어로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에게 전부 실례했으니까 사과해요, 사과.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스마나이(濟まない)'라고 하는 것은 '죽어 버리겠습니다(住まない)'하는 말입니다. (웃음. 판서하심) 스마나이니까 죽겠습니다 하는 거라구. (*부터 일본어로 하신 말씀.)

일본 사람이 일본말을 쓰면서 저런 내용을 모른다구. 들려요? 해득 돼요?「예」편리한 세계….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