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는 효자 효녀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가정에서는 효자 효녀가 되어야

사랑 가지고 하나 만들기 때문에 가정에는 효자를 원했고, 효녀는 빼놨어요? 여자들이 기분 나쁘니 '아이고, 선생님은 왜 효자만 얘기해? 효녀는 왜 얘기 안 해?' 할는지 모르지만, 아기라는 말이 아들과 통한다구요. '아기를 갖고 있느냐?' 하면 아들만 아기인가? 딸도 아기이기 때문에 '아들딸 해서 다섯'이라고 해도 오해가 안 됩니다.

가정에서는 남자나 여자나 형제나 모두가 원하는 것은 효자 효녀가 되어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왜? 사랑을 중심삼고 한 몸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노멘, 아멘?「아멘!」그것이 싫다고 하는 녀석들, 손 들어 봐라. 다 귀가 있어서…. 귀가 참 보배구만. 어떻게 그것을 알아들어요? 귀가 고맙다. 한번 해봐요. 귀가 고맙다.「귀가 고맙다.」

아이고, 저 뒤에서 어떻게 선생님 얼굴을 보고 웃을 줄 알아. 눈이 보배다!「눈이 보배다.」아이고, 땀내가 나는데 할 수 없이 앉아 있지만 사랑이 그리워서 앉아 있다. 그럴 때는 코가 보배다!「코가 보배다.」욕을 잘하는 입은 나쁜 입이지만 사랑이 그리워서 나쁜 일도 멈추고 사랑의 말을 배우기 위해서 좋아한다. 입이 보배다!「입이 보배다.」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기 좋아하는 내가 되겠다. 손이 보배다.「손이 보배다.」

자,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만 만져요? (웃음) 그 손이 보배입니까, 보배가 아닙니까?「보배입니다.」그 손이 사랑하는 사람끼리 남자의 여자 손을 만지면 여자가 팩 (뿌리치는 흉내를 냄) 이럽니까? 손이 가게 되면….

우리 어머니는 그래요. 내가 손을 들면 쓱 이러더라구. (흉내내심) (웃음) 뒤에서 손이 쓱 이러면 쓱 이렇게 해요. 그거 지남철과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배웠어요. (웃음) 내가 손을 이렇게 하면 언제든지 와서 이렇게 하나가 됩니다. 그게 무슨 힘입니까? 무슨 조화의 힘입니까? 문총재가 재간이 좋아서 하는 일입니까, 사랑이 조화를 일으키는 일입니까?「사랑이 조화를 일으킵니다.」

알기는 아는구만. 야야, 보기 싫게 올려다보지 말라구. 눈을 이렇게 뜨면 보기 싫잖아? 저기 선 사람도 보기 싫은데 여러분들이 눈을 부릅뜨고 이러니까 기분 나쁘잖아. 올려다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듣기만 하라는 말이에요.

그렇지만 듣기만은 못하는 것입니다. 또 올려다봐요. 이것 봐요. (웃음) 그것 전부가 보화입니다. 사랑이 그리워서입니다.

선생님을 몇십 년, 몇년만에 한번 만나겠어요? 선생님이 세계로 날아다니는 사람인데 어떻게 만나요? 이제는 비행기를 사서 한 시간이면 땅끝에서 땅끝으로 날아갈 수 있고, 인공위성을 타고 다니려고 연구하고 있는데, 그런 선생님을 만날 것 같아요? 그런 선생님을 만났으니 그 눈이 뚫어져야 되고, 코가 막혔으면 풀어 버리고, 귀가 막혔으면 뚫어 놓고, 손이 있으면 이렇게 해서 잡고 싶고, 이래 가지고, 인공위성이 서로 맞추는 것을 뭐라고 그래요? 무슨 킹?「도킹.」도킹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없어!「있습니다.」일본 사람은 그런 것이 있을 수 없어요. (웃음)「있습니다.」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없어!「있습니다!」없어!「있습니다.」

선생님 앞에서 책임 맡은 것을 못해서 선생님이 하는 일을 전부 파탄시킨 여러분들이 무슨 그럴 수 있는 생각이 있어요? 자격이 없잖아요. 책임 완성을 언제나 해요, 못 해요? 아, 이거 왜 가만히 있어요? 요것들 전부 불리하면 입다물고 유리하면 '와와와와' 하면서 오관을 맞춰 가지고 야단하고…. 그거 알지요? 잘못된 것은 알지요?「예.」

자, 세상으로 말하게 되면 가정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효자가 필요합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의 아버지하고 어머니, 왕과 왕후 아들딸을 중심삼고 상대적 세계의 부처, 형제끼리 상하 좌우 전후가 맞아야 됩니다. 전후가 없으면 부모와 자식이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상하 좌우 전후입니다. 형제가 절대 필요합니다. 아담 해와가 형제입니까, 뭡니까?「형제입니다.」결혼은 형제로부터 엮어나가는 것입니다.

아기의 사랑으로부터 형제의 사랑, 이렇게 성장해서 완숙하게 될 때는 전부 한 가정에서 자라지만…. 오시베(おしべ;수술) 메시베(めしべ;암술)가 때가 되면 꽃이 피어서 화분(花粉)이 나오면 꿀이 있어서 꿀 냄새가 나게 되면 나비와 벌이 꿀냄새를 맡고 찾아와 짓이겨 주어야 된다구요. 무엇으로 짓이겨 줘요? 사랑을 찾아서 짓이겨 준다구요. 꿀을 짓이기는 것이 아니야.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