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때 전환기를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7권 PDF전문보기

어려운 때 전환기를 만들어야

이러한 모든 세계의 최고 과학기술을 미국이라든가 일본이라든가 구라파를 연합시켜 가지고 남미에 집중했더라면 브라질이라든가 아르헨티나 연합체제를 만들어 가지고 구라파에 없는, 미국에 없는 산업기반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 준비해 놓은 거라구요. 그것 17년, 18년 동안 얼마나 손해가 난 줄 알아요? 5억5천만 달러를 날려 버렸어요. 독일 같은 남의 나라에 공장 파는 걸 사 가지고 거기에서 이익을 남기자는 것 아니예요.

앞으로 이 공장 시스템이 1970년부터 1975년까지 인력으로서 기술을 창출해 나왔던 시대가 자동시대 시스템으로 들어갔다구요. 그걸 우리가 알았다구요. 그때에 있어서 독일 공장을 사 둔 거예요. 최고의 공장을 산 거라구요. 그래서 자동시설을 갖추게 하면서 끌고 나온 거예요. 통일산업이 이걸 수용할 태세를 갖춰 한국에 공업기지를 만들면 일본을 흡수할 수 있고, 중국을 흡수할 수 있고, 소련을 흡수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최고의 기술력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연합시키게 되면, 문제는 자동차 공장입니다. 비 엠 더블유(BMW)로부터, 벤츠로부터 전부 다, 본래는 1978년, 지금부터 20년 전이구만. 자, 20년 전에 그 벤츠회사와 비 엠 더블유 회사에 있어서 내가 20퍼센트를 주고 사 놨어요. 그때 얼마를 주고 샀느냐 하면 벤츠 회사가 얼마냐 하면 32억 달러, 비 엠 더블유가 16억 달러였어요. 이걸 5년 동안에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다구요. 그것을 해 놨더랬으면 얼마나 멋지겠느냐 그거예요.

그런 모든 전부가 일본 식구들이 책임 다했더라면 문제없었다는 거예요. 또 남미만 하더라도 이게 지금 호텔 짓기 시작한 것이 17년, 18년 됩니다. 섭리의 길이 어디로 가야 되는지 알기 때문에…. 이것은 반드시 한국과 완전히 이것 극과 극입니다. 우루과이 땅이라구요. 우루과이 땅을 알아 보니 이 우루과이가 땅이 좀 좁지만 미래에 중요한 요지가 될 것입니다. 섭리로 보면 중요한 요지예요.

역사적 배경도 어쩌면 한국과 그렇게 똑같아요. 독립용사가 33인이 돼 있다구요. 또 국가를 건설한 역사적 배경도 어쩌면 그렇게 같을 수가 있어요. 101년 앞섰지요? 미리 하늘이 준비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33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 간부들을 설정하게 된 것에 대해 우루과이의 사람들이 모두 놀래요. 어떻게 되어서 33인이냐 이거예요. 우리가 신·구교 연합을 만들 때 여기에 이들이 참 감동받은 거예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리나라가 한국과 같은 역사적 배경을 가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우리 땅에 이와 같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생각한 거예요. 우루과이에 3억 달러를 투자했어요. 3억 달러를 투자했어요. 그것이 한푼도 가눌 수 없게끔 엉망진창을 만들어 놨어요. 내가 이걸 시작했지만 다 맡겼는데 맡긴 책임자들이 전부 다 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누구한테 맡겨야 하는데, 맡기는 데도 전문요원을 감정해서 세울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이러면 전문회사나 변호사 회사에 위탁해 가지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체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적당한 사람들을 세워 가지고 관리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놨더니….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그런 걸 모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한다한다 해 가지고 돈 대 줘 가지고 전부 다 날려 버린 거예요. 여기 저 앞에 보이는 건물을 26년 동안 짓고 있는데, 아직까지 완성하지 못하고 짓고 있어요. 이 호텔을 5년 동안 지어 나오는데 있어 얼마 안 가 이것도 도깨비집이 된다고 소문났다구요. 그래 가지고 작년 12월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몇 개월 이내에 낙성식을 해야 되겠다고 다짐해 가지고 낙성식을 했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우루과이 전 나라가, 그 다음에 우리 빅토리아 플라자 호텔을 알고 있고, 남미에 레버런 문이 투자한, 우루과이가 주목하는 표준에 일대 전환기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어려운 때 전환기를 만들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