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적 여건을 갖춰 나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7권 PDF전문보기

환경적 여건을 갖춰 나가야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2년 걸려야 돼요, 2년. 이것을 타고 앉아 가지고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호텔이 회복하는데 어마어마한 도움이 됐다는 거예요. 또 그리고 미완성한 그런 중간 과정에서 남미 전체 경제적 여건으로 볼 때 그건 무리예요. 저기 신사장 있구만. 매일같이 몰리면 죽는다, 죽는다 했기 때문에 금년에 여기 이렇게 있는 거라구요.

사업이라는 것은 별 것 없어요. 환경적 여건을 마련해야 돼요. 섭리사가 하는 창조도 그렇잖아요. 먼저 환경을 창조하는 거예요. 환경적 여건을 갖춰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양을 만들고 공기를 만들고 물을 만들어 가지고 모든 만물이 존속할 수 있는 원소적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생물을 창조한 거예요. 식물이 있게 되면 동물이 있고, 반드시 환경에는 그런 절대 환경의 필요 요인들을 존속시킬 수 있는 원료가 될 수 있는 내용이 갖추어 있어야 돼요.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환경을 생각하게 된다면 반드시 거기에 환경이 맞느냐 안 맞느냐를 보아야 합니다. 산업기관을 만든다면 그 환경에 있어서 산업기관을 만들어 가지고 운영하게 될 때에 수입관계에 있어서 맞느냐 안 맞느냐 전부 다…. 환경이 중요한 거라구요, 환경 출발이.

선생님이 그래요, 한국에 있어서 미개발…. 한국을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게 기계공업입니다. 재벌들이 지금 다 같은 입장에서 돈을 투입해 가지고 기계공업을 시작할 사람이 없어요. 그걸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30, 40년 역사를 거쳐왔지만 내가 돈을 투자만 했지 한푼도 받아 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어려운 거라구요. 이게 국가 산업기관에 있어서의 자동차를 완전히 생산할 수 있는 기준까지 다 준비해 놓은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박정희 대통령이 내 신세를 진 거예요. 혁명정부의 배후에서 그걸 살려 주기 위해서 애쓴 그 은혜를 갚을 입장에서는 저렇게 안 되는 거예요. 자동차 공장은 이 통일산업에서부터 시작한 거예요. 내가 기술세계의 전권을 가지고 그때부터 한국이 산업부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거예요. 뭐 지금에 와서 하는 말이지만,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그러기 위해서는 통일산업에서 특제품을 만드는 것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유명해져 봐야 별 것 없다 그거예요. 특허품을 만들어야 돼요. 연구 개발해 가지고 나라가 필요한 것을 만들어야 된다 그거지요

그렇다고 대번에 기계공업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뭐냐 하면 공기총을 만든 거예요. 공기총을 개발하는 데 선생님의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가 있거든요. 산탄 공기총은 세계에 없는 거예요. 그런 산탄이면 미국의 새를 완전히 잡을 수 있는 거예요. 무엇이든 다 잡을 수 있는 거예요. 이것 노루부터 사슴까지 다 잡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어려운 통일교회가 전부 다 경제적 기반으로 해서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여건 만들어야지, 국가와 세계는 반대하는데 살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냥 그대로 교회를 끌고 나가다가는 다 도망가야 된다구요. 붙어먹고 살기 위하려니 이 공장을 만든 거예요. 그런 공장은 국가에서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산업기반이기 때문에.

왜 종교 지도자가 이런 기간산업에 착수해 가지고 많은 인력과 금력을 투입해 손해를 보면서 그 일을 시작했느냐 하면, 여러분 때문이에요. 집에서 쫓겨냈지, 갈 데도 없지, 천막에서 살 거예요? 3분의 1은 전부 다 일을 하고 살아야 되는 그 기반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 산업기관을 착수한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이랬는데 이들이 공장에 가서 일을 하더라도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려고 하지 않았어요. 뜻을 위주로 하고 나왔어요, 뜻, 뜻. 이건 자기가 외도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거기에 주력을 못 했다는 사실은 큰 오산이었다는 거예요. 내가 어느 정도까지 기준이 되어 가지고 기반을 닦아주니까 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회사로 다 가는 거예요.

회사로 가기 시작했는데, 모범적인 통일교회 정수분자들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거기 간 사람들이 산업분야에 있어서 골수로 들어가 가지고 책임질 수 있는 길을 갔더라면 이렇게 안 돼요. 들어가 보니까 책임자가 건달꾼입니다. 별것 없다구요. 부처의 책임자가 하는 대로 따르는 사람은 가는 거예요. 간부들이 자기들을 중심삼고 부하들을 움직이는 것이 부처 전체의 평균화 이익이라는 목표와 하나되는 경영체제를 갖추지 않고 자기제일주의로 나가 가지고 분과적인 부처의 이익을 중심삼고 일을 처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모든 연대 관계로서 엮어져 가지고 생산품이 생산돼 나오는데, 자기 중심삼고 가다 보니 결국은 처음과 틀려요. 그게 후퇴할 수 있는 입장이니 인사조치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중간까지 그들을 따라나오던 사람들이 지금까지 3년 뭐 5년 한 것이 허탕입니다. 그런 모든 것이 회사에 결코 플러스가 될 수 없다 이거예요. 이걸 되풀이하는 이런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고, 인간들이 전부 변태적인 환경에 떨어져 나갔어요. 그래서 신앙길도 잃어버리고, 사업적인 자기 분야에서 책임도 못 했으니 전부 다 쓰레기밖에 될 수 없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