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직행할 수 있는 출발점은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4권 PDF전문보기

천국에 직행할 수 있는 출발점은 참사랑

그래서 하늘나라에 가서 그분을 다시 모시고 오는데, 하나님이 나를 따라오는 데 장애가 없고 '내가 바라던 심정적 유대가 연결돼 있다.'고 기뻐하면서 따라와 가지고 개인까지 오고 우리 집까지 왔다가 그냥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진 축복을 남겨 놓고 가야 이 지상 판도에서 새로운 세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데 참부모로 말미암아…. 천주에 이루어진, 사탄세계로 말미암아 형태가 갖춰진 그것이 심정적으로 통할 수 없으니 참부모가 싸워 가지고 승리해서 하나님을 해방시켜 돌아와 가지고 지상에다 그 반대 내용의 사실을 형성해야 됩니다. 지상에 하나님이 살았다는, 개인과 살고, 가정과 살고, 국가와 살고, 세계와 인류와 살았다 할 수 있는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천상천국 지상천국이라는 명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대등한 상대적 기반이 주체적 기반에 대해, 영계의 기반에 해당하는 상대의 기반이 형성됨으로 말미암아 평면세계에 전부 다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는 것은 개인이지만, 개인을 중심삼고 심신 일체, 부부 일체 심정, 종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고, 하늘땅을 넘어서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땅에 데려오는 데 장애가 없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지상에 지옥이란 것이 있으면 안 된다구요. 이 세상을 거쳐가는 데 방해가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들어가도 방해가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 직행할 수 있는 하나의 출발점이 천국 중심 문과 통하고, 그 문을 통하게 되면 중앙선을 통해서 천국 왕궁과 통할 수 있는 길이 되고, 왕궁 가운데 하나의 보좌에 앉았으면 그 앉으신 분이 바라보는 그 방향과 일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사랑의 길입니다.

그러려니까 일구월심(日久月深), 오매불망(寤寐不忘)이란 말이 있지요? 이 표준을 거기에 달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먹으나 자나깨나 변소를 가나.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디 가서 앉더라도 다 식을 하고 앉아요. 다 모르지요? 어디 가서 자더라도 자유의 행동을 하지만 반드시 성별하고 자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영향이 대번에 와요. 방향이 달라진다구요.

북극이 있고 남극이 있으면 지남철이 가리키는 그 주류 방향은 언제나 불변입니다. 언제나 불변이에요. 이것이 이렇게 되어도 안 되고, 지남석은 북과 남이 언제나 중심을 통해 가지고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자력선으로 돌게 돼 있지 딴 길로 돌게 안 돼 있습니다. 그것은 전부 다 정도를 향해서 돌고 있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중요한 것이 우리 인생살이라구요.

그러니 몸 마음이 싸우는 상태에서 어떻게 살아요? 이러고 있다구요. 이러고 있어요. 불평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불평하고, 뭐 어떻다고 하고, 본부에서 전달된 지령에 대해서 '이런 게 뭐야?'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본부에서 시달되는 명령이 있으면 그것은 영원한 명령입니다. 절대 명령이기 때문에 절대 실행해 가지고, 거기에 가담하고 절대적 행동을 하고 나서 안 되게 될 때는 여기에 대해서, 결과가 좋지 않은 원인에 대해서 분석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고 보면 하늘의 명령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잘못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