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존재는 균형을 맞춰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4권 PDF전문보기

중심 존재는 균형을 맞춰야

책임자는 그런 것입니다. 살림살이도 십자가, 말하는 것도 십자가, 보는 데도 십자가, 있는 데도 십자가, 걷는 것도 십자가, 자는 것도 십자가예요. 모든 것이 십자가예요. 조금만 취한 사람같이 보여도 대번에 술 취했다고 소문이 나고 말이에요, 어디에 조금만 삐끗해도 병이 났다는 소문이 나는 것입니다.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세계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루머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렇게 잘못 살지도 않았는데, 얼마나 나쁜 루머가 많이 났어요? 알겠어요? 대표, 중심 존재는 전부 다 균형을 맞춰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수평이 되어 가지고 90각도를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따라가라는 대로 따라가서 점심때가 되어서 밥을 주면 밥을 먹고, 저녁때 저녁을 주면 저녁을 먹고, 따라다니기가 얼마나 편해요? 점심은 누가 만들어야 되고, 저녁은 누가 주선해야 되고, 좋은 점심, 나쁜 점심, 그 색깔을 달리하고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얼마나 복잡해요?

이번에 축복받은 가정들은 세계적으로 전부 다 참석하라고 지구 제일 끝 자르딘에 수련소를 만들어 놓았어요. 지구 끝에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가까운 데, 미국의 가운데에 만들어 놓고 미국 사람들을 전부 다 오라고 하면 될 텐데, 오지도 못할 저 끝에다 만들어 놓았어요. 여기 벨베디아에도 오기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도 안 올 것입니다. 참석하지 않은 미국 가정들은 전부 다 낙제가 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아버님, 안 됩니다.」(웃음)

미국이 그래요. 자유주의, 뭐 '프라이버시(privacy), 프라이버시!' 하는 개인주의자들이 되어 가지고 말이에요. 공적인 생각을 해요? 자기 일족 앞에 조상이 되고, 민족 앞에 조상이 되고 본이 되겠다고 해서 먼길도 정성을 들이고, 무슨 희생을 하더라도 가서 수련을 받아 가지고 하늘의 은사를 가져다가 나눠주겠다고 하는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식구들이 지금까지 한국하고 일본에 신세를 졌어요, 안 졌어요?「졌습니다.」지금까지는 괜찮아요. 자식으로 키웠기 때문에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장자권을 주었어요. 장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대신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도 늙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한국 선생, 일본 선생들이 전부 다 늙었고, 한국 나라가 망해 가요. 그런데도 신세를 지겠어요?「안 지겠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장자가 해야 돼요, 장자! 여러분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가정들을 일본에 투입하고, 한국에서 고생하는 가정의 전통을 빨리 전수해 주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에요. 나쁜 생각이에요, 좋은 생각이에요?「좋은 생각입니다.」왜 좋은 생각이에요? 미국은 망해 갑니다.

미국은 개인주의예요.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동네도 사랑하고, 사돈의 팔촌, 친척까지 사랑하면서 살 수 있는 것은 부모의 고향에 돌아가야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남아 가지고는 배울 수 없습니다. 미국 사람한테는 그것이 없어요. 그거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아직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뭐예요? 영원히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이라는 것은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말인데? 이것이 사실이라구요.

그러니까 잘살고 잘먹는 여러분 가정들을 잡아다가 일본 식구들이 일하는 그 아래에서 일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보다 더 훌륭하게 되게 하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하던 어려운 일의 몇십 배 고생을 시켜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에요. 그거 좋은 생각이에요, 나쁜 생각이에요?「좋은 생각입니다.」왜 좋은 생각이에요? 왜? 거기에 희망이 있기 때문이에요. 쉽게 가는 길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어디 가면 전부 다 속여먹으려고 해요. 젊은 사람들이 가 가지고 그런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키 웰컴(Yankee, welcome;미국인을 환영합니다)!'이에요, '양키 고 홈(Yankee, go home;미국인은 돌아가라)!'이에요?「'양키 고 홈!'입니다.」웰컴!「'고 홈!'입니다.」웰컴!「'고 홈!'」미국 사람들이 가면 뭐라고 해요? 잘 왔다고 해요, 돌아가라고 해요?「돌아가라고 합니다.」돌아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마음이 살아 있구만. 살아 있으니 정직하게 대답하는 거예요. 그러니 희망이 있어요. 이제 180도 돌아서서 가면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